통신케이블설치 및 수리원, 연봉, 하는일은?

통신케이블설치 및 수리원, 연봉, 하는일은?

오늘은 통신케이블설치 및 수리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통신케이블설치

 

 

하는일

• 통신케이블설치 및 수리원은 통신망의 기초가 되는 통신선로를 전선·다리·선로 등을 건너질러 시설하고, 정기적으로 유지하고 보수하는 일을 담당한다.
• 설계도나 도면도에 따라 전화선이나 케이블선을 몇 가닥씩으로 묶어 연결한다.
• 모든 선을 연결한 후에 물이나 기타 이물질이 선에 묻어 합선되는 등의 문제점을 막기 위해 열수축관으로 통신선을 둘러싼다.
• 설치된 통신케이블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수리한다.

 

 

적성 및 흥미

• 전기, 전자, 통신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가는 실과 같은 통신선들을 몇 백 가닥씩 묶어 연결하는 일은 까다롭기 때문에 섬세함과 꼼꼼함, 인내심이 요구된다.
• 대부분 야외 공사현장과 높은 곳에 올라가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고소공포증이 없어야 한다.
• 전선의 색을 구별할 수 있도록 색맹·색약이 아니어야 한다.
•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독립성, 사회성 등이 요구된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교육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통신업체, 초고속망 설치업체, 방송사, 통신공사 전문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통신케이블 설치 및 수리원의 종사자 수는 43,000명이며, 인터넷 보급이 성숙기에 접어들어감에 따라 관련 종사자 고용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으나, 케이블채널의 확대, 초고속 인터넷망, IPTV 등 새로운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통신케이블설치 및 수리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50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000만원, 평균(50%) 3500만원, 상위(25%) 4000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통신케이블설치 및 수리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며, 전문대학의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취업시 유리할 수 있다.

• 직업 훈련

  - 직업훈련학교에서 전기, 전자 관련 훈련과정을 이수할 수 있으며, 취업 후, 일정 기간의 수습기간을 통하여 해당 통신기술 분야에 관련된 제반업무를 익힐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전파통신기능사 및 기사, 전파통신산업기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통신기사 및 기술사, 정보통신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효과적 통신망의 구축은 정보통신산업의 발달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며, 이러한 통신망의 기초를 전문적으로 설치ㆍ유지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통신케이블 설치 및 수리원의 일자리전망 점수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 통신케이블 설치 및 수리원은 정규고용 수준이 낮기 때문에 고용안정 점수가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업무와 관련된 자기개발가능성 수준이 낮기 때문에 발전가능성 점수도 낮게 나타났다.
- 통신케이블 설치 및 수리원이 포함된 통신ㆍ방송 및 인터넷 케이블 설치 및 수리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인터넷 발달 및 보급 확산으로 일자리 창출 및 성장이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다.
- 정규고용 및 고용유지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므로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승진가능성과 직장이동가능성이 평균에 비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 작업 장소가 위험한 경우도 있어 물리적 환경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가 크지 않은 편이다.
- 양성평등과 고령자친화성의 수준이 낮아 고용이 평등하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