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원, 연봉 및 하는일은?

양식원,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양식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양식원

 

하는일

• 양식원은 정해진 구역 또는 육상에 수조를 설치하여 어류, 해조류 등을 번식시키고 양식하는 일을 담당한다.
• 정해진 구역 또는 육상에 수조를 설치하여 물고기, 굴, 조개 또는 기타 형태의 물속 동ㆍ식물의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 먹이수급계획에 따라 먹이를 주고, 양식물의 성장상태, 각종 병충해, 해상의 변화를 수시로 검사한다.
• 일정 시기가 되면 물고기, 굴, 조개 또는 기타 형태의 물속 동ㆍ식물을 포획하여, 시장에 판매할 준비를 한다.
• 양식물을 판매하기 위해 세척하고 분류하며, 껍질을 벗기거나 삶아 말리는 작업을 수행하며 포장을 한다.

 

 

적성 및 흥미

• 해양생태계, 수산생물의 질병 및 치료, 어패류 양식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 야외에서 근무하는 일이 많으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인내심과 끈기가 요구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성취, 인내,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직접 양식업체를 운영할 수도 있으며 개인적 소개 등을 통해 양식업체에 채용될 수도 있다.

 

• 고용현황

  양식원의 종사자 수는 14,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해양수산통계연보』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업 생산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환경오염으로 양식업 또한 수확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WTO 협상과 FTA 체결 등 국제여건 변화로 수산물 수입이 증가하여 양시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식원은 고용은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양식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908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398만원, 평균(50%) 4908만원, 상위(25%) 6438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양식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직업 훈련

  - 현장에서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수산양식기능사 및 기사, 수산양식기술사 및 산업기사, 어로기능사 및 기술사, 어로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양식원의 임금은 다른 직업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복리후생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 새로운 양식품목의 적극적인 개발, 바다목장과 같은 최첨단 기술도입, 수산물 직거래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어업경영 개선으로 인해 양식원의 일자리 수요는 높은 편이며 취업경쟁도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이나 발전가능성은 다소 낮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불규칙적이긴 하나 길지 않으며, 물리적 환경이 좋은 편이다. 육체적 스트레스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양식원은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이 크지만 사회적 평판이나 기여도에 대한 인식은 낮게 평가된다.
- 양성평등과 고령자친화성의 수준이 높지 않아 고용이 평등하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