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연봉 및 전망은?

관세사, 연봉 및 전망은?

오늘은 관세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관세사

 

하는일

  • 관세사는 물건을 수출하거나 수입할 때, 수출입절차를 대신 밟아주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리하여 해결하며 관세법상의 행정 소송을 수행한다.
  • 수출입 물품에 대해 물품분류기호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대한 세율을 부과한다.
  • 과세가격 확인 및 세액을 계산하고, 관세법에 의한 수출 통관 신고와 이와 관련되는 절차를 이행한다.
  •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에 대한 특례법대로 환급 청구의 대리 업무를 수행하며, 관세법에 의한 이의 신청·심사 청구 및 심판 청구를 대리한다.
  • 관세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을 담당하기도 한다.
  • 관세법 및 관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출, 수입, 반출, 반입 또는 반송의 신고 등과 이와 관련되는 절차를 행한다.

 

 

적성 및 흥미

  • 세액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수리력과 재정관리 및 전산에 관한 능력, 문서 작성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 법률 지식과 외국어 실력도 있어야 한다.
  • 관세에 관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정직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며, 원만한 대인관계가 요구된다.
  • 관습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자기통제 능력, 스트레스 감내, 리더십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관세사로 활동하려면 관세사 자격을 취득해야한다. 시험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이면 학력, 성별, 나이의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관세사무소, 합동관세사무소를 운영하거나 취업하며 통관취급법인, 무역관련기업체, 관세청 산하기관 등에 진출한다.

 

  • 고용현황

    관세사를 포함한 인사 및 경영 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72,000명이며, FTA협정 등으로 인해 국가 간 수출입이 활발해지므로 관세사의 업무량과 범위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관세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782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866만원, 평균(50%) 4782만원, 상위(25%) 6056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관세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세무(회계)학, 법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을 하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관세청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관세사가 있다.
    - 관세사는 총 2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시험에서는 관세법개론과 무역영어, 내국소비세법, 회계학을 평가하고, 2차 시험에서는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를 평가한다.

 

직업전망

- 관세사의 임금은 평균에 비해 다소 높았으나 복리후생은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 일자리 창출이나 성장은 더딘 편이나 취업경쟁은 심하지 않은 편이다.
- 고용은 안정적인 편이나 발전가능성은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짧고 규칙적인 편이며 작업환경도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적 스트레스는 매우 낮으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 회계, 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요구되며,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이 높은 편이다. 업무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긍정적이고, 직업인들의 소명의식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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