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사, 바텐더가 되는방법? 준비방법 및 연봉은?

바텐더가 되는방법? 준비방법 및 연봉은?

오늘은 조주사, 바텐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바텐더

하는일

  • 바텐더는 각종 술에 향신료, 과일, 크림 등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 또는 기타 음료를 만든다.
  • 칵테일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하며 와인, 생맥주, 병맥주 및 칵테일용 과일, 증류수, 소다수 등의 재고 여부를 체크한다.
  • 칵테일이나 과일펀치 등을 만들기 위하여 증류수, 소다수, 칵테일용 음료 등과 꼬냑, 위스키, 진, 보드카 등의 술을 칵테일 방법에 따라 적당히 혼합하고, 레몬조각, 버찌, 올리브 등을 꼬치에 꽂아 잔 위에 걸쳐 장식하여 제공한다.
  • 춤, 마술, 쉐이커를 흔드는 등 칵테일 제조 방법을 시각적으로 연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 매일 판매된 음료와 술을 일일판매기록부에 기록, 정리하고 월말에는 재고조사를 한다.

 

 

적성 및 흥미

  • 바텐더는 미각이 뛰어나야 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실험정신이 필요하며 춤, 노래, 손재주 등 엔터테이너적인 자질과 능력이 요구된다.
  •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므로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친절함과 서비스 정신이 요구된다.
  •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사회성, 남에 대한 배려, 자기통제 능력, 적응력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개인소개를 통해 레스토랑과 전문바, 호텔, 클럽, 외식전문업체 등으로 진출한다.

 

  • 고용현황

    바텐더를 포함한 식음료 서비스 종사자의 수는 670,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국내 경기가 침체되어 있고 기업의 회식문화의 변화, 가족중심의 생활패턴 변화, 주류세인상, 수입맥주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주점에서 술 소비가 타격을 받고 있어 바텐더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바텐더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829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419만원, 평균(50%) 2829만원, 상위(25%) 3615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일반적으로 학력 제한은 없으나 호텔 등에서는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나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 전문대학 및 대학에서 호텔경영학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을 공부하고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 사설 칵테일 학원, 바텐더 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을 통해 바텐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호텔경영학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에서 호텔식 음료관리론, 주류학, 주조이론 및 실습 등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조주기능사 등이 있다.

 

직업전망

- 바텐더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이 낮으나 복리후생이 좋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나, 정규고용 및 고용유지의 수준이 낮아 고용이 불안정한 편이다.
- 자기개발가능성이 높고, 직장이동이 잦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길고,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고용 시 성별에 따른 차별은 없는 편이나, 고령자에게는 친화적이지 않은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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