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진동기술자, 하는일 및 연봉은?
- 직업정보
- 2021. 2. 7. 20:27
소음진동기술자, 하는일 및 연봉은?
오늘은 소음진동기술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 소음진동기술자는 각종 공사현장 등에서 기계 및 장비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측정하고, 생활환경을 오염시키는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 개발한다.
- 소음과 진동을 측정, 분석하고 소음과 진동의 원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지시설이나 방법 등을 연구, 개발한다.
- 소음방지시설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공이나 운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 환경통제 또는 환경보호의 한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 물리 및 환경 공학과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소음진동검사 결과를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도덕성과 직업윤리의식이 요구된다.
-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소음진동 등을 검사해야 하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청각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야 한다.
- 소음 및 진동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된다.
-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건축 또는 기계업체, 소음진동방지 설계시공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소음진동기술자를 포함한 환경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의 종사자 수는 13,000명이며, 특히 아파트, 오피스텔처럼 공동생활 공간 확대 등으로 층간소음 문제가 범죄로 비화되는 등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음진동기술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소음진동기술자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소음진동기술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941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247만원, 평균(50%) 3941만원, 상위(25%) 4688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소음진동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환경공학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소음진동기사, 소음진동기술사 및 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소음진동기술자가 포함된 환경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높은 편이다.
- 정규직 채용 비율이 높고 연구의 연속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고용유지 또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 능력에 따른 승진가능성이 높고 직장이동가능성이 높아 발전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길지 않고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가 적어 근무여건이 좋은 편이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에서의 자율성 및 권한을 비교적 보장받는 편이다.
- 전문직으로 사회적 평판이 높고 공공에 대한 기여도 및 소명의식이 높아 전반적인 직업전문성이 높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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