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생검사원이 하는일은?(+연봉, 전망)

환경위생검사원이 하는일은?(+연봉, 전망)

오늘은 환경위생검사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환경위생검사원

 

하는일

• 환경위생검사원은 음식점, 산업체, 호텔 및 기타 작업장 환경을 조사하고 점검하여, 작업장의 위생ㆍ공해관리ㆍ위험물처리가 정부규정에 따라 잘 운영되고 있는지 감독한다.
• 음식점이나 식품가공업체 등의 위생관리 상태를 조사ㆍ점검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공중보건 및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 및 지도를 한다.
• 분진, 소음, 진동측정기 등의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사업장 내의 유해물질의 유출이나 대기ㆍ수질오염상태를 확인하고, 제반 문제들의 개선상태에 대해 감독한다.
• 위생ㆍ공해관리ㆍ위험물처리의 정부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벌금이나 영업정지처분 등을 집행한다.

 

 

적성 및 흥미

• 화학 및 생물 등 환경 공학과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환경 오염검사 결과를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도덕성과 직업윤리의식이 요구된다.
•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환경오염 등을 검사해야 하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공해방지시설이 필요한 기업체의 환경전담부서, 방위산업체, 보건연구소, 방재시설업체, 환경용역업체, 폐기물처리업체, 오·폐수 배출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환경위생검사원를 포함한 소방·방재 기술자 및 안전 관리원의 종사자 수는 69,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환경위생검사원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사업체 수의 증가에 따라 일자리 영향을 받고 있어 인력수요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환경위생검사원를 포함한 보건 위생 및 환경 검사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85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375만원, 평균(50%) 3850만원, 상위(25%) 4625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환경위생검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환경공학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산업위생관리기사 및 기술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대기관리기술사, 대기환경기사 및 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은 임금과 복리후생이 전체 직업의 평균과 유사한 편이다.
- 보건 및 위생 검사가 강화되어 일자리 창출 및 성장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인기 직종으로 취업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 대부분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어 고용이 안정적이다.
- 위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원의 양이 증가하여 근무 시간이 비교적 길다. 또한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심한 편으로 나타났다.
-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사회적 평판이 좋고, 공공에 대한 기여도 및 소명의식이 높아 직업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성별에 따른 차별이 적어 여성들의 취업 진입 장벽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