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가 되려면?(+연봉, 하는일)
- 직업정보
- 2021. 2. 16. 14:17
응급구조사가 되려면?(+연봉, 하는일)
오늘은 응급구조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 응급구조사는 상담이나 구조 업무를 수행하며, 법령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 현장의 응급 처치, 환자의 이송 그리고 의료 기관 안에서 응급 처치를 한다.
- 응급 환자의 신고 접수를 받으면 구급차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환자의 상태를 자세하게 측정파악한 후 필요한 응급처치를 한다.
- 응급 처치가 끝난 후 응급 의료 시설로 환자를 이송하고 응급처치 상황과 부상자의 처치 내용을 기록하여 응급 센터나 담당의사에게 서면이나 구두로 보고한다.
-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평소 차량과 장비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환자의 응급 처치에 사용되는 의료용품을 점검하여 교체하거나 보충한다.
적성 및 흥미
- 응급구조사는 항상 긴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므로 순간적인 판단력 및 순발력이 필요하며, 모든 상황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된다.
-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으로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이 필요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업무를 수행하므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 사회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남에 대한 배려, 적응력, 자기통제 능력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응급구조사는 종합 및 대학병원의 응급실, 수술실 또는 응급전문이송업체,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 고용현황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보건 의료 관련 종사자의 수는 217,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규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선박 및 지하철 사고, 각종 생산 및 건설 현상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교통사고의 발생건수가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응급구조사의 범위가 과거 병원, 소방서에서 학교, 보건소, 민간기업, 항공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응급구조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응급구조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70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042만원, 평균(50%) 3706만원, 상위(25%) 4522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 서울시소방학교, 중앙소방학교, 경기도소방학교, 국군군의학교, 교육양성기관에서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응급구조사가 되려면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고 응급구조사(1·2급)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직업전망
- 응급구조사의 일자리 성장은 활발한 편이나, 취업경쟁은 평균에 비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다소 높았다.
- 근무시간이 길고 불규칙한 편이며 근무 환경이 열악하여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업무에서의 자율성과 권한이 제한도니 편이나 사회적인 평판이 긍정적이며 공공의 안전에 기여하므로 사회봉사 수준과 소명의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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