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조립원, 하는일과 연봉은?
- 직업정보
- 2020. 12. 28. 22:41
자동차조립원, 하는일과 연봉은?
오늘은 자동차조립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 자동차조립원은 각종 자동차의 차체, 외내장품, 타이어, 유리 등의 부품들을 조립부착하여 자동차를 완성하거나 완성된 자동차 조립품을 검사한다.
- 작업표준서를 보고 필요한 공구 및 자재를 확인하고, 도장이 끝난 차체에 동력공구를 이용하여 각종 내장 부품과 배선, 트림 등을 조립한다.
- 차량의 앞, 뒤 유리와 옆문 유리를 조립한다.
- 디스크 브레이크(disk brake), 드럼브레이크(drum brake) 등 제동장치를 조립한다.
- 엔진과 변속기를 차체의 엔진룸(engine room)의 연결부에 조립한다.
- 타이어, 앞뒤 범퍼(bumper), 전조등, 제동등 등 외장 부품을 조립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내부 의자를 조립한다.
- 미터기, 분석기 등의 시험도구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부품 및 최종 자동차 생산품을 검사하고, 최종 자동차 생산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한다.
적성 및 흥미
- 기계를 다루는데 흥미와 재능이 있어야 하며, 작은 부품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확실하게 조립하여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철저함과 꼼꼼함이 요구된다.
- 진취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사회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 등을 통해 자동차제조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자동차조립원의 종사자 수는 4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국내 내수시장의 성장 둔화로 자동차등록 수의 증가세가 감소하고 있고 해외공장의 생산증가, 제조 공정상의 자동 조립라인 증설 및 조립로봇과 같은 자동화 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으로 필요인력의 감소가 예상된다. 따라서 자동차 조립원의 고용은 혀재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자동차조립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591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977만원, 평균(50%) 5917만원, 상위(25%) 7617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자동차조립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업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 현장에서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배우게 된다.
- 관련 자격증
- 자동차조립원과 관련된 국가공인자격증은 자동차검사기능사(기사, 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자동차 조립원은 대부분 대기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이 높고 복리후생도 높은 편이다.
- 자동차 산업 성장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일자리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개인 능력에 따른 승진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직장이동가능성 또한 높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 평가된다.
- 근무시간이 비교적 짧고 규칙적이며 작업환경이 쾌적한 편으로 나타났다.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 또한 적어 근무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 사회적 평판이 좋고 소명의식이 비교적 높은 직종이다.
- 연령에 따른 차별이 적어 고령자 친화적인 직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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