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공, 연봉 및 하는일은?

철골공,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철골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철골공

 

 

하는일

  • 철골공은 건물이나 다리, 댐 등의 건설에 사용되는 철재골조나 구조부품을 제작ㆍ수리하거나 철골재를 이용하여 건축시설물의 골조를 구성하는 일을 담당한다.
  • 작업지시서에 따라 제작할 철재골조나 구조부품을 확인하고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장비 등을 준비한다.
  • 동력절단기, 화염절단기, 드릴 등의 각종 수공구와 동력공구를 조작하거나 사용하여 구조용 강재를 절단, 천공, 성형, 제작한다.
  • 부품을 세우고 정위치시키기 위하여 기중기 운전원에게 신호를 보내고, 렌치, 동력공구, 리벳기계 또는 용접장비를 사용하여 부품을 고정, 결합시킨다.
  • 완성된 구조물의 형태와 치수 및 마무리 상태를 검사하고 결함을 수리한다.

 

 

적성 및 흥미

  • 철골의 시공업무는 체력 소모가 많은 일이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 설계도면에 따라 정확하게 철골과 부분품을 절단하고 가공할 수 있는 정확성과 꼼꼼함, 손재주가 요구된다.
  • 고층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없어야 한다.
  • 현실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협조심, 꼼꼼함, 남에 대한 배려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소개 및 알선, 기업체의 구인공고 등을 통해 철근콘크리트 전문공사업체, 주택공사업체 등에서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철골공을 포함한 강구조물가공원 및 건립원의 종사자 수는 21,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철골공은 건설경기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이 큰 분야로,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기반시설 구축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건설업이 위축되면서 해외건설수주의 실적도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업무강도와 안전사고의 위험 등으로 청년층의 신규 진입이 적기 때문에 숙련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는 현재상태를 유지하거나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철골공(강구조물 건립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68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100만원, 평균(50%) 3686만원, 상위(25%) 4203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철골공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직업 훈련

    - 직업전문학교에서 철골이나 용접관련 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철골공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 공인자격증은 없으나, 용접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입직에 유리할 수 있다.

 

 

직업전망

- 철골공이 포함된 강구조물 가공원 및 건립원은 업무의 위험성에 따른 위험수당이 있어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다소 높은 편이다.
- 강구조물 가공원 및 건립원의 일자리는 아파트 및 건물신축 등 건설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현재 건설경기의 장기간 침체로 인해 일자리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
- 자기개발가능성이 높은 편이나, 승진가능성 및 직장이동가능성은 전체직업 평균과 비슷한 편이다.
- 근무시간은 평균적인 수준이며 규칙적이다. 위험한 직군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업무에서 자율성과 권한이 제한적이며, 다른 직업에 비해 사회봉사와 소명의식이 낮은 편이다.
- 위험한 업무를 많이 수행하므로 여성이나 고령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직군으로, 고용평등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