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및 종이 생산직, 연봉과 하는일은?

펄프 및 종이 생산직, 연봉과 하는일은?

오늘은 펄프 및 종이 생산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펄프, 종이 생산직

 

 

하는일

  • 펄프 및 종이 생산직은 각종 식물성 물질, 섬유, 펄프 등을 가공하여 종이나 판지 등을 생산하는 기계를 조작한다.
  • 작업명세서를 통해 종이 제작에 필요한 식물성 물질, 섬유, 펄프, 약품 등과 장비를 준비한다.
  • 벌목한 나무의 껍질을 벗긴 후에 쇄목기에 넣어 나무를 파쇄하여 죽처럼 만들어서 이것을 정선기에 넣어 펄프에 쓰일 수 있는 것만을 골라 종이형성에 적당한 농도로 농축시킨 후에 표백하고, 약품과 일정한 비율로 배합하여 종이원료를 만든다.
  • 헌 신문이나 잡지, 기타 폐지를 물과 약품에 섞어서 작은 섬유입자로 풀어준 후에 탈묵기에서 폐지 속의 잉크입자를 제거하고, 약품과 일정한 비율로 배합하여 종이원료를 만든다.

 

 

적성 및 흥미

  • 종이가공기계 및 장치를 활용하고 필요시에는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 목재절단이나 화학약품 배합시, 작업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항상 조심하고 유의하는 주의력이 필요하다.
  •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혁신, 독립성, 리더십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교육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펄프가공회사, 제지가공회사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펄프 및 종이 생산직을 포함한 목재 및 종이 관련 기계 조작원의 종사자 수는 55,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제지산업은 온라인 쇼핑이 발달하면서 택배 등 운송에 필요한 상자의 수요가 같이 증가하여 골판지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디지털미디어의 발달로 종이를 활용한 매체가 감소하게 되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펄프 및 종이 생산직은 현재상태를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펄프 및 종이 생산직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272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379만원, 평균(50%) 4272만원, 상위(25%) 5224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펄프 및 종이 생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 직업 훈련

    - 취업 후,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관련 기능을 습득할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목재가공기능사, 임산가공기사 및 산업기사, 펄프제지기능사가 있다.

 

 

직업전망

- 펄프 및 종이 생산직이 포함된 펄프 및 종이 제조장치 조작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고 취업경쟁이 심하지 않아 일자리 수요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보인다.
- 근무환경이 쾌적하지 않으나 노동 강도가 강해 육체적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업무자율성이나 업무권한이 제한적이며 사회적 평판이나 소명의식이 낮아 직업전문성은 낮게 평가된다.
- 양성평등의 수준은 매우 낮으나 고령자친화성은 평균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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