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하는일과 연봉은?

영양사, 하는일과 연봉은?

오늘은 영양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영양사

 

 

하는일

  • 영양사는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영양기법 및 응용에 관하여 연구개발하고 전문적인 영양서비스를 제공한다.
  • 학교ㆍ병원ㆍ회사ㆍ호텔과 같은 시설에서 급식대상자의 기호영양가조리능력비용 등을 기초로 하여 섭식의 준비를 기획한다.
  • 식품의 신선도, 함유열량 등을 계산하고 섭취 영양소의 양을 분석한다.
  • 식단에 필요한 양을 산출하여 재료를 구입하고, 재료의 품질 상태 및 조리방법을 확인한다.
  • 조리 담당자의 조리, 위생 상태를 관리, 감독하며, 조리된 음식을 평가하기 위해 검식한다.
  • 병원이나 노인 복지 시설,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관리 분야의 영양사는 환자의 식습관, 식사 섭취 정도 및 기타 영양상의 문제점을 조사 및 평가하고, 환자에 대한 적절한 영양 지원 및 영양 관리를 수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한다.
  • 급식관리 분야의 영양사는 급식대상자의 나이, 성별, 활동에 맞는 영양 권장량을 파악하고 비용을 고려하여 식단을 작성한다.
  • 보건분야의 영양사는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영양개선사업을 수행한다.

 

 

적성 및 흥미

  • 영양사는 음식과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조리법이나 음식메뉴를 개발하는 경우 분석적 사고 능력이 요구된다.
  • 함께 근무하는 조리사 및 기타 종사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며, 식단 및 소요 경비를 계획하거나 식품의 영양적 요건을 계산해야 하므로 꼼꼼함이 요구된다.
  • 관습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정직성, 꼼꼼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대학교 및 전문대학의 영양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과학과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여 졸업한 후, 영양사국가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영양사가 될 수 있다.
    - 산업체,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등의 집단급식소와 급식전문업체, 보건소 등에 대부분 취직한다. 건강기능식품판매사, 건강증진센터, 체중관리센터에서 영양에 관한 상담업무를 담당하기도 하며 교육 및 연구기관에 종사하기도 한다.
    - 대학교에서 교직과목을 이수하고 교원임용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해야 한다.

  • 고용현황

    영양사의 종사자 수는 32,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국민의 영양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국민영양관리법’(2015년 12월 29일 시행)가 제정됨에 따라 1회 급식인원 100인 이상인 산업체의 경우 영양사를 의무배치(2014년 7월 시행)하도록 식품위생법이 개정됨에 따라 학교, 병원 및 보건소, 어린이집, 기업체 등에서에서 영양사 고용은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영양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90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542만원, 평균(50%) 2907만원, 상위(25%) 3332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영양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식품학 또는 영양학을 전공하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영양사가 있다. 대학교 및 전문대학에서 식품학 또는 영양학 전공자로서 식품, 영양 관련 18과목 52학점 이상 이수하고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직업전망

- 영양사는 정규직 비율이 낮은 편이고 승진가능성과 직장이동가능성이 낮아 발전가능성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 근무시간이 길지 않고 규칙적인 편으로 육체적 스트레스가 적게 나타났으나, 물리적 환경이 좋지 않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편이다.
-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업무에서의 자율성과 권한이 일정 수준 부여되며, 사회봉사 및 소명의식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 양성평등과 고령자 친화성이 높은 편으로 고용평등이 비교적 잘 지켜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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