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자격증 정보, 하는일 및 연봉은?

사서, 자격증 정보, 하는일 및 연봉은?

오늘은 사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사서

 

 

하는일

  • 사서는 각 기관의 도서관과 자료실에서 도서 및 자료를 배치보관하며 이용자가 자료를 편리하게 열람ㆍ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용자가 열람ㆍ대출하고자 하는 자료를 요청할 경우 검색을 통하여 자료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출을 희망하면 절차에 따라 대출을 해 준다.
  • 이용자가 자료를 반납하고자 할 때에 자료와 대출자를 확인하고 파손 여부를 점검한 뒤 서가에 재배치한다.
  • 자료의 내용, 주제에 따라 도서자료를 분류하고, 규정된 분류체계에 따라 분류연호와 표제를 결정하고 목록카드를 작성한다.
  • 최근 도서관은 서적, 신문, 잡지 등의 인쇄자료 외에도 레코드, CD, 마이크로필름이나 슬라이드 등도 소장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쉽게 정보를 검색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적성 및 흥미

  • 사서는 한문, 외국어, 컴퓨터 활용 능력이 필요하며 이용자와의 짧은 상담으로 원하는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 쾌활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서비스정신이 필요하다.
  • 관습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남에 대한 배려, 스트레스 인내, 사회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사서가 되려면 전문대학, 대학교 또는 사서교육원 등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사서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전문대학의 문헌정보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준사서 자격을, 4년제 대학교의 문헌정보 관련학과를 졸업하면 2급 정사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 사서교육원을 통해 1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준사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사서는 주로 국/공립도서관,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으로 진출한다. 소규모 도서관은 학교 추천이나 인맥으로 많이 채용된다.

 

  • 고용현황

    사서의 종사자 수는 15,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문화시설 확충되면서 공공도서관의 양적 증가는 사서의 일자리 확대에 긍정적이지만 도서관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관별 사서의 인력수요는 한정적이고 국공립도서관의 사서직공무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사서의 고용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사서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65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526만원, 평균(50%) 3265만원, 상위(25%) 4091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과나 도서관학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문헌정보 관련 학과에서는 문헌 자료를 비롯한 각종 정보의 체계적 분류 및 목록작업, 정보검색, 정보시스템 구축, 정보처리, 정보네트워크 등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며 자료전산화와 관련된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을 실습한다.

  • 직업 훈련

    - 일부 대학교 사서교육원에서 1년 교육과정을 통해 사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준사서, 정사서 (1ㆍ2급) 등이 있다.
    - 준사서자격의 경우 전문대의 문헌정보과를 졸업하면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 이후 도서관 근무경력 3년 이상이 되고 나서 사서교육원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2급 정사서자격증(6호)을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타 전공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경우, 사서교육원(1년 과정)을 통해 준사서자격증(준사서 2호)을 취득할 수 있다.

 

 

직업전망

- 사서가 포함된 사서 및 기록물관리사의 임금 수준은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 정규고용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규칙적이고 근무 환경도 쾌적하며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업무에서의 자율성이 부여되는 편이고, 사회 기여도 및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높다.
-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평등의 수준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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