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제작원, 하는일 및 연봉은?
- 직업정보
- 2021. 1. 9. 17:12
간판제작원, 하는일 및 연봉은?
오늘은 간판제작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 간판제작원은 네온사인이나 안내표지, 실외간판 등을 설계·제작하여 설치하는 일을 담당한다.
- 광고주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광고주가 원하는 성격의 광고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용될 디자인, 형태, 기술 등을 기획한다.
- 고객의 명세서와 도면에 따라 필요한 재료 및 공구를 준비하고 문자, 상표, 무늬 등을 도안한다.
- 바탕이나 도안에 맞춰 아크릴 등의 재료를 절단하고 색을 칠한다.
- 설계도면에 따라 형광등과 같은 전기재료를 부착하고 전선을 연결하며, 전동공구를 사용하여 간판을 조립하고 고정한다.
- 낡거나 색이 바랜 간판을 수리하고 세척하여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적성 및 흥미
- 용도와 고객의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간판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 감각이 요구된다.
- 간판 제작에 필요한 공구 등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손재주가 필요하다.
- 옥외광고물의 표시장소 및 표시방법, 게시시설의 설치, 유지와 관련된 옥외광고물의 관리법 등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혁신, 적응력 및 융통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교육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광고물대행업체, 광고물기획 및 디자인업체, 간판제작업체, 도로표지판 등 광고시설물 제작업체에서 종사한다. 간판제작 및 설치와 관련한 경력이 없는 경우 보조원으로 입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업체에 따라 설치 업무에 대해서는 일용근로자를 고용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간판제작원의 종사자 수는 28,000명이며, 최근 간판 제작 설치에 있어 로봇화, 자동화, 3D프린팅 등 신기술사용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디지털을 기반 증강현실, 가상현실, 비콘, 근거리무선통신(NFC), 홀로그램 등의 최첨단 정보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간판과 홍모물이 만들어 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간판제작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2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766만원, 평균(50%) 3226만원, 상위(25%) 3764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간판제작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지만, 전문대학의 광고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취업시 유리할 수 있다.
- 직업 훈련
- 일반사설학원에서 광고디자인 등 디자인관련 교육을 받거나, 또는, 취업 후,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관련 기능을 습득할 수도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광고도장기능사가 있다. 민간자격증으로는 한국옥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옥외광고사가 있다.
직업전망
- 간판 제작 및 설치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져 간판 제작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일자리 창출이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 정규고용 수준은 낮지만, 영업이나 아이디어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자기개발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짧은 편이나 규칙적이지는 않고, 근무환경은 다소 열악한 편이며,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간판 제작이나 설치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이 높다. 공공에 대한 기여도도 평균보다 높아 직업전문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 양성평등 및 고령자친화성이 낮은 직업으로 고용이 평등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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