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디자이너가 하는일, 연봉은?

광고디자이너가 하는일, 연봉은?

오늘은 광고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광고디자이너

 

하는일

  • 광고디자이너는 텔레비전, 잡지, 신문, 라디오, 포스터 등의 영상이나 인쇄매체의 광고 화면을 구성하고 필요한 그림과 이미지를 디자인한다.
  • 제품이나 서비스 등 광고할 대상의 특성 및 소비자의 유형, 시장동향 등 대상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한다.
  • 상품에 대한 광고 의뢰가 들어오면 의뢰인과의 협의 또는 회의를 거쳐 상품의 광고 방향을 설정한다.
  • 상품의 모형이나 기능, 시장 및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상품의 광고물을 디자인한다.
  • 디자인이 완성되면 자체 검토를 거친 다음, 수정하거나 보충할 사항이 있는지 등을 검토한다.
  • 광고물 제작 및 촬영 시 참여하여 의도한 방향으로 광고물이 제작되도록 협의하고 제안한다.

 

 

적성 및 흥미

  • 디자인, 예술 등에 대한 지식은 물론 마케팅과 제품 제조 등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며, 컴퓨터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과 창의성, 미적 감각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팀원이나 디자인을 의뢰한 고객들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 광고를 담당한 상품과 상품의 기능, 시장과 소비자의 취향, 광고업계의 트렌드 등을 잘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 탐구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 및 수시모집을 통해 업체에 입사하게 되는데, 보통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지원 시 이력서와 함께 포트폴리오의 제출을 요구하는 업체가 많다. 이때 포트폴리오는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업체에 따라 디자인공모전 입상자를 채용 시 우대하거나 맥, 포토샵 및 일러스트 가능자를 우대하거나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학교나 디자이너의 추천을 통해 입사하는 경우도 있다.

 

  • 고용현황

    광고디자이너를 포함한 시각디자이너의 종사자 수는 62,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그러나 대부분의 광고디자인업계는 대기업의 외주를 받아 운영이 되고 있고, 야근 및 업무강도가 높은 것에 비하여 근무환경 및 임금수준은 열악하여 새로 진입하는 인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직 및 전직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광고디자이너의 고용은 현재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광고디자이너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33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408만원, 평균(50%) 3233만원, 상위(25%) 4147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광고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광고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에서는 1, 2학년 기초교과과정으로는 평면조형, 표현기법, 타이포그라피, 포토그래피, 컴퓨터그래픽 기초 등 기초 디자인에 관한 실기 과목과 색채학, 미술사, 디자인사, 디자인개론, 멀티미디어디자인개론 등의 이론과목을 배우며, 이를 통해 전공과목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3, 4학년 전공과정에서는 광고디자인, 포장디자인, 편집 및 멀티미디어에 대하여 배운다.

 

  • 직업 훈련

    - 사설 디자인 전문 학원에서 광고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사설 디자인학원의 경우 6~12개월의 광고디자인과정을 개설하고 있는데, 그래픽디자인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각종 툴 및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 관련 자격증

    - 광고디자이너와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시각디자인산업기사(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이 있다.

 

 

직업전망

- 광고디자이너가 포함된 시각 디자이너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이 낮은 편이다.
-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시각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일자리의 창출고 성장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취업경쟁은 심한 편이다.
-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기개발가능성이 높고 역량에 따른 승진 및 직장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 근무시간이 길고 불규칙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이 필요하고 업무에서 자율성이 높으며, 소명의식이 높은 편이다.
- 성별에 따른 제한이 없는 편으로, 양성평등이 높게 나타났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