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가, 연봉 및 하는일은?

연주가,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연주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연주가

 

하는일

  • 연주가는 독주자 또는 오케스트라 및 악단의 일원으로 악기를 연주한다.
  •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중 특정 악기의 연주를 전문으로 한다.
  • 음악과 악보를 연구하고 바람직한 효과를 내기 위하여 각 요소를 종합하며, 지휘자 및 다른 연주자들과 토론하고 협연한다.
  • 음반 제작을 위해 녹음에 참여하며 악기를 조율하고, 악보를 직접 편곡하기도 한다.
  • 가수들의 노래나 다른 기악의 연주를 반주하는 경우에는 반주자가 될 수도 있으며 발레, 오페라 등의 공연에서 배경음악을 담당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 음악적 재능과 악기의 음색이나 화성의 진행을 파악할 수 있는 청력이 요구되며 정교한 손동작을 갖추어야 한다.
  •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능력이 필요하며 오랜 연습을 견딜 끈기와 인내심 있어야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꼼꼼함, 인내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과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한다.
    -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직전형에 합격해야 한다. 국·공립 음악관련 단체의 채용의 경우, 모집인원이 한정적이고 정기채용보다는 결원 발생 시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입직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 단원 채용에서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졸업이상의 학력과 전공분야 이수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있으며, 주로 실기, 면접전형으로 단원을 선발합니다. 보통 실기전형은 지정곡, 자유곡, 초견곡(처음 보는 악보) 연주 테스트로 치러집니다.

 

  • 고용현황

    연주가를 포함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의 종사자 수는 2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고가의 공연비가 드는 순수음악 공연의 경우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순수음악 공연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직접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점은 지휘자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연주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94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501만원, 평균(50%) 3494만원, 상위(25%) 4059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연주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술중고등학교나 전문대학 혹은 4년제 대학교의 음악대학에 개설된 관현악과, 기악과, 피아노학과, 음악과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대학교 음악 관련학과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전공 실기 뿐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서양음악사, 시창청음, 음악분석, 화성법 및 대위법, 건반화성, 국악 개론 및 감상 등의 교과목을 이수하여 연주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 직업 훈련

    - 기존의 음악가가 경영하는 학원, 아카데미 등에서 교육받기도 하며, 각종 음악 대회에 참여하여 입상경력을 쌓아놓는 것도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연주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관련 국가 자격증은 없다.

 

 

직업전망

- 연주가가 포함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낮은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은 매우 제한적이나 취업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적고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도 낮은 편이다.
-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므로 자기개발의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이를 통한 승진이나 직장이동이 수월하지는 않다.
- 근무시간이 짧고 매우 불규칙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편이다.
- 음악에 대한 이해와 연주기술 등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에서의 자율성과 권한이 큰 직업이다. 사회적 평판이 좋고 사회에의 기여도나 소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성 및 능력이 중시되므로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차별이 적어 고용 평등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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