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가 되려면? 연봉 및 하는일은?
- 직업정보
- 2021. 1. 13. 20:58
작곡가가 되려면?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작곡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 작곡가는 관현악, 기악, 성악, 대중가요, 영화음악, 광고음악, 애니메이션음악 및 기타 배경음악 등을 만든다.
- 작사한 내용에 따라 음악의 장르를 결정한다.
- 화음, 리듬, 멜로디, 음악이론 등을 기초로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악보로 표현한다.
- 작곡한 음악을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나 관현악단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을 하기도 한다.
- 음을 합성하거나 관현악단의 연주효과를 얻기 위해 컴퓨터를 이용하기도 한다.
- 가곡, 교향곡, 가요, 동요, 영화음악 등 특정 장르에 따라 전문적으로 작곡하기도 하며 과거 대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자신의 창작력을 결합하여 음악을 다시 구성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 작곡가는 음악적 재능과 창의적으로 멜로디와 리듬을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며, 화성의 진행이나 악기들의 음색 등을 파악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할 수 있는 끈기와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독립성, 성취, 인내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대학에서 관현악과, 기악과, 작곡과, 지휘과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경우도 많다.
- 각종 음악 콩쿠르에 참여하여 입상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 고용현황
작곡가를 포함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의 종사자 수는 2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순수음악의 경우는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고, 문화콘텐츠 지원사업도 연주나 창작활동에 국한되어 있으며, 작곡은 지원이 거의 없어 순수음악 작곡자 등의 향후 고용에 대한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작곡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89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1946만원, 평균(50%) 2896만원, 상위(25%) 5189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혹은 대학교의 음악대학에 개설된 음악과, 작곡과, 실용음악과 등을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직업 훈련
- 기존 작곡가가 경영하는 학원, 아카데미 등에서 작곡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업전망
- 작곡가가 포함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낮은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은 매우 제한적이나 취업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적고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도 낮은 편이다.
-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므로 자기개발의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이를 통한 승진이나 직장이동이 수월하지는 않다.
- 근무시간이 짧고 매우 불규칙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편이다.
- 음악에 대한 이해와 연주기술 등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에서의 자율성과 권한이 큰 직업이다. 사회적 평판이 좋고 사회에의 기여도나 소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성 및 능력이 중시되므로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차별이 적어 고용 평등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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