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가 하는일? 연봉 및 전망은?

지휘자가 하는일? 연봉 및 전망은?

오늘은 지휘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지휘자

 

하는일

  • 지휘자는 관악기, 현악기 및 타악기 등을 연주하는 관현악단을 지휘하고 화음을 연출하기 위해 합창단을 지휘하는 일을 담당한다.
  • 연주를 심사하여 기악연주자를 선정하고, 계획된 공연에 적합하고 연주자들의 재능과 능력에 알맞은 연주곡을 선정한다.
  • 각 악기의 화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연주자들을 적절히 배치한다.
  • 음악 작품을 해석하여 음색과 화음이 조화되고, 리듬, 빠르기 등의 음악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주자들을 연습하고 지휘한다.
  • 악보를 편곡하기도 하고 지방 또는 해외연주계획을 수립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다른 인내와 끈기가 요구된다.
  • 악보 읽는 법 등 음악적 지식이 필요하며, 화성의 진행이나 악기들의 음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청력이 요구된다.
  • 연주 단원들을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십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성취, 책입감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과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한다.

 

  • 고용현황

    지휘자를 포함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의 종사자 수는 2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고가의 공연비가 드는 순수음악 공연의 경우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순수음악 공연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직접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점은 지휘자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지휘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74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476만원, 평균(50%) 4747만원, 상위(25%) 6193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음악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주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다음 지휘계의 거장으로부터 지휘법을 배우기도 하며, 대학교의 음악 관련 학과에서 지휘법을 배울 수도 있다.

  • 관련 자격증

    - 지휘자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직업전망

- 지휘자가 포함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낮은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은 매우 제한적이나 취업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적고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도 낮은 편이다.
-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므로 자기개발의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이를 통한 승진이나 직장이동이 수월하지는 않다.
- 근무시간이 짧고 매우 불규칙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편이다.
- 음악에 대한 이해와 연주기술 등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에서의 자율성과 권한이 큰 직업이다. 사회적 평판이 좋고 사회에의 기여도나 소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성 및 능력이 중시되므로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차별이 적어 고용 평등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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