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가 되려면? 연봉 및 전망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려면? 연봉 및 전망은?

오늘은 패션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패션디자이너

 

하는일

• 패션디자이너는 직물, 가죽, 비닐 등 여러 가지 소재로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란제리 등의 옷을 디자인한다.
• 통상 시즌이 시작되기 6개월 전부터 해외의 패션 흐름 등을 분석하고, 유행경향, 재료, 색의 조화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새로운 의상디자인을 기획한다.
• 기획된 모든 자료를 기초로 디자인을 설계하고 셈플제작서를 작성하며, 소비자의 성별과 연령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식화(일러스트화)한다.
• 디자이너가 그린 도식(일러스트)은 옷을 만드는 작업장으로 보내져 견본 의상으로 제작되고, 견본 의상을 입어 보는 피팅 모델을 통해 옷의 착용감 등을 파악한 후 디자인의 수정보완을 거쳐 실제 제작에 들어간다.

 

 

적성 및 흥미

• 창의성과 색채감각, 조형미, 미적 감각, 유행 감각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디자인, 의복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사회학, 심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협동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며 강한 체력과 인내심 등이 요구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적응성, 혁신, 인내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패션디자이너는 주로 의류회사, 섬유회사, 개인의상실 등으로 진출하며 자신이 직접 의상실을 경영하기도 한다. 채용은 보통 공개채용이나 교육기관 및 교수에 의한 추천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 고용현황

  패션디자이너의 종사자 수는 32,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그러나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대기업은 경력직 고용위주로 채용이 되기 때문에 신규인력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개별 브랜드를 창업하는 형태로 나타나 패션디자이너의 고용은 현재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패션디자이너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60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750만원, 평균(50%) 3600만원, 상위(25%) 4000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학, 패션디자인과, 의류(의상)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에는 복식사, 의복재료론, 의상심리학, 코디네이션기법 등의 이론과 의상디자인에 대한 실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케팅, 머천다이징과 관련한 교과목이 포함되어 상품으로서의 의상을 팔기위한 전략도 배우게 된다

• 직업 훈련

  - 사설교육기관에서 패션디자인, 의류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자격증으로는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섬유디자인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패션 디자이너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더디고, 취업경쟁은 치열한 편이다.
-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비율은 낮으나 고용은 잘 유지되는 편이다.
- 자기개발가능성 및 승진, 직장이동의 가능성이 평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길고 불규칙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디자인 감각 및 관련 전문지식이 중요하며, 업무에서의 자율성 및 권한이 높은 편이다.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으며 소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어 양성평등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