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사, 연봉 및 하는일은?

편집기사,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편집기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편집

 

 

하는일

  • 편집기사는 필름, 비디오테이프 등의 영상을 대본(시나리오)에 맞게 편집하는 일을 담당한다.
  • 대본을 검토하고 드라마나 영화의 분위기, 흐름 등을 파악한다.
  • 대본과 촬영순서에 따라 영상을 관찰하고 편집순서를 검토한 다음, 작품의 극적 또는 오락적인 분위기를 고려하면서 필름을 편집한다.

 

 

적성 및 흥미

  • 필름 예술의 최종 창조과정을 담당하는 편집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극구성과 등장인물간의 균형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감각과 판단력, 세심함, 꼼꼼함 등이 요구된다.
  • 편집기술에 대한 지식 외에도 음향, 미술, 연출, 촬영, 조명 등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요구된다.
  • 작업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야간작업이 많으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방송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지상파 방송사 공채의 경우, 방송기술 분야는 서류전형, 필기시험(논술·시사교양, 방송기술이론 등), 실무능력평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되는데,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대부분 연령이나 학력제한은 없는 편이나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단 별도의 영어시험 없이 제출하는 공인영어성적표(TOEIC, TOEFL(CBT), TEPS 등) 로 영어성적을 대체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편집기사를 포함한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의 종사자 수는 13,000명이며, 방송 환경이 다매체, 다채널화되면서 방송콘텐츠를 즐기는 플랫폼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된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게 편집을 하거나 음향이나 녹음에서 후속작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편집기사의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편집기사를 포함한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99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708만원, 평균(50%) 3997만원, 상위(25%) 5457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편집기사가 되기 위한 학력이나 전공의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방송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방송제작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 대학의 방송영상과에서는 영상편집, 영상촬영, 현장실습, 음향디자인, 드라마제작, 다큐멘터리제작, 스튜디오제작실습, 영상분석실무, 뮤직비디오제작 등 관련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직업 훈련

    - 방송아카데미 등 사설학원에서 영상편집 관련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 방송아카데미에서는 방송기술과정을 통해 영상, 음향, 조명, 영상편집, 더빙, 송출, 중계차 실습, HDTV시스템에 대한 이론·실습, 비선형 디지털편집 교육·실습 등을 통해 관련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사설학원에는 디지털영상편집과정도 개설되어 있는데 여기서 전문 영상분석, 편집감각/영상구성 훈련, 컬러그레이딩 등의 전문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대학 때 동아리활동을 통해 기술을 익히기도 한다.
    - 방송국에 입사하게 되면, 일정기간의 수습기간을 통해 방송기술제반분야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된다.

  • 관련 자격증

    - 편집기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직업전망

- 편집기사가 포함된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낮은 편이다.
- 케이블 TV 등 다양한 매체가 등장함에 다라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수준이 낮아 고용이 불안정한 편이다.
- 근무시간이 매우 길고 불규칙하며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영상물에 대한 이해와 장비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업무의 자율성 및 권한이 높은 편이다. 소명의식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양성평등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높았으나 고령자친화성은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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