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일당? 하는일은?

간병인 일당? 하는일은?

오늘은 간병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간병인

 

 

하는일

• 간병인은 병원, 요양소, 산후조리원, 산업체 및 기타 관련 업체기관 등에서 환자의 보호자를 대신하여 환자를 간호하고 돌보는 일을 담당한다.
•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목욕시키고 대소변 배출을 도와주며, 환자가 거동할 때에는 휠체어를 밀어주며 함께 동행 한다.
• 환자의 체온, 맥박, 호흡수를 측정하고 기록하며, 환자가 먹는 음식 및 음료의 양과 내용을 체크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환자에게 음식을 먹여준다.
• 병실의 청소를 담당하는 등 환자 주변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고, 환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말벗이 되어주기도 한다.
• 환자가 침상에서 이동하는 것을 돕고, 심호흡이나 기침을 할 수 있도록 거들어 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하도록 도와준다.
• 약을 먹여주고 확인하는 일, 검사물 채집, 의사 회진시 환자상태에 대한 경과보고, 증상과 증후 관찰 등의 일을 수행한다.

 

 

 

적성 및 흥미

• 환자에 대한 배려심과 봉사심, 희생정신이 요구된다.
• 의료관련 물품 및 기기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 의료진과 직원, 환자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 사회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남에 대한 배려, 스트레스 감내, 인내심, 자기통제를 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보통 개인적 소개나 학원의 추천, 또는 간병용역업체를 통해 병원 및 의원, 사회복지단체, 노인복지시설, 요양소 등에 취업하거나 환자의 가정에서 근무한다.

 

• 고용현황간병인의 종사자 수는 236,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특히 사회가 고령화되며 간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핵가족화로 인한 1인가구와 독거노인가구의 증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증가와 의료보험보장 범위가 확대에 따라 간병인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간병인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40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하위(25%) 2000만원, 평균(50%) 2400만원, 상위(25%) 2760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간병인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직업 훈련- 간호학원, 여성회관, 복지회관, 적십자회관, YWCA, 자활후견기관 사회적 일자리 등에서 간병인 교육과정을 받아야 한다.
• 관련 자격증- 간병인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지만,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간병사 자격이 있다.

 

직업전망

- 간병인은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 간병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도 높지 않다.
- 자기개발의 여건이 마련되지 않고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으며 직장이동의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매우 길지만 규칙적인 편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심하지 않았으나 육체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지식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업무의 자율성 및 권한이 제한되어 있고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나 사회봉사에 대한 의식이 높은 편이다.
- 고용에서 양성평등의 수준이 낮았으나 연령에 따른 차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