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존원이 하는일은?(+연봉, 전망)

문화재보존원이 하는일은?(+연봉, 전망)

오늘은 문화재보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문화재보존원

하는일

  • 문화재보존원은 궁궐, 사찰, 미술관 및 박물관의 소장품 등 유형문화재와 관련하여 예술품의 파손된 부위를 복원, 관리하는 기술적인 업무를 한다.
  • 손상되거나 훼손된 문화재의 원형을 되살리기 위해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며 이와 관련된 기술을 연구한다.
  •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조사하여 장기적인 보존대책을 강구하는 등 문화재 보존환경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문화재의 생물학적 손상방지 및 이에 따른 손상 원인 규명을 통하여 적절한 방제방안을 수립하고 문화재의 생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약품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 문화재수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사찰이나 유적의 수리 및 보존공사를 담당한다.
  • 문화재수리기술자, 문화재수리기능자, 보존과학기술자 및 기능자 등으로 구분되며 문화재수리기술자는 각 분야에 대한 기술을 자문 하고, 각종 공사와 문화재수리기능자를 관리·감독하며, 분야에 따라 원형 고증 조사 또는 전통 기법의 연구ㆍ조사ㆍ제작 업무를 한다.
  • 보존과학기술자 및 기능자는 문화재의 손실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파손을 적합한 방법으로 보존 처리하며, 적외선 분석기, 전자 현미경 등을 사용하여 예술품의 재질, 제작 기술 및 기타 예술사적인 단서를 분석한다.

 

 

적성 및 흥미

  • 문화재보존원은 석조물 및 미술품 등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보존하고 복원할 수 있는 손재주가 있어야 하며, 유적, 유물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필요하다.
  •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에게 유리하며, 문화재 보존에 대한 투철한 사명의식과 책임감이 요구된다.
  • 탐구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인내심, 정직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주로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문화재보존학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재보존가로 진출한다. 최근 업무가 전문화되고 문화재에 대한 고증을 통해 전통 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석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 학교의 부설연구소 또는 관련업체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 연구소 등에 학예연구사 로 입사하여 3~5년의 경력을 쌓으면 승진시험을 거쳐 학예연구관 으로 승진할 수 있다.

 

  • 고용현황

    문화재보존원를 포함한 큐레이터 및 문화재보존원의 종사자 수는 8,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그러나 현재 그동안 양적인 성장을 해온 우리나라 박물관, 미술과, 전시관 등 문화시설 설립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문화재보존원은 소수인력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직 및 전직이 거의 없어 인력수요의 폭이 크지 않을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문화재보존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0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950만원, 평균(50%) 3200만원, 상위(25%) 3905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문화재보존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문화재보존학과, 문화재과, 고고학과, 미술학과, 고고미술사학과, 건축학과, 전통건축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물리학과 등을 졸업하면 유리하다.
    - 문화재 보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고학 및 미술사학과 뿐 아니라 화학, 생물학, 물리학, 건축공학 등 이학적인 지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문화재 보존 업무가 전문화 되고 문화재를 보다 완벽히 복원하기 위해 전통적 방식이 중시되므로 석사 이상의 학력이면 더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문화재 보존원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문화재수리기능자, 문화재수리기술자 등이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의 경우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시험을 본다. 문화재수리기술자 시험은 보수, 단청, 실측·설계, 조경, 보존과학, 식물보호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직업전망

- 문화재보존원이 포함된 큐레이터 및 문화재 보존원은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이 더딘 편으로 취업을 위한 경쟁이 일정 수준 있는 편이다.
- 정규직 고용이 적고 고용이 유지되는 수준이 낮은 편으로 고용이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기개발가능성은 높으나 승진의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짧은 편이고 근무 환경이 쾌적하며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사회적 평판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소명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차별이 없는 편으로 높은 수준의 고용평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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