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자가 하는일은?(+연봉, 전망)

행사기획자가 하는일은?(+연봉, 전망)

오늘은 행사기획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행사기획자

하는일

  • 행사기획자는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거나 지역 진흥을 위한 전시회, 시사회, 축제, 자동차 시승회, 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의 기획 및 섭외, 실행을 한다.
  • 설문조사, 시장조사, 관련 자료 및 데이터 분석 등 행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팀원과의 회의를 거쳐 행사의 틀을 잡는다.
  • 행사 주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뢰업체와 후원자들을 만나 행사의 범위 및 형식을 계획하고 예산을 세우며 행사에 필요한 지원자들을 고용한다.
  • 행사 프로그램에 관한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행사를 선전하여 행사 참가자 조직을 구성한다.
  • 참가자들에 대한 숙박 및 운송, 연회, 디스플레이, 통역, 비디오ㆍ오디오 장비, 인쇄물 및 보안과 같은 행사 서비스를 조정한다.

 

 

적성 및 흥미

  • 기획력을 갖추어야 하며 창의력과 마케팅 능력 등이 요구되며 순발력, 추진력, 지도력도 갖추어야 한다.
  • 광고주나 의뢰자들과의 원만한 대인관계가 요구되며 체력소모도 많은 직업이므로 강인한 체력도 갖추어야 한다.
  • 예술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협조심, 사회성, 적응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행사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 예술경영학 등의 전공을 통해 공연기획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방송아카데미 및 사설학원의 공연기획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꼭 관련전공이어야만 진출가능하기보다 관련회사에 입사하여 실무진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행사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다. 보통 공연을 좋아해서 대학로나 축제 등의 자원봉사, 인턴을 통해 일을 배우면서 공연기획자가 되기도 한다.

 

  • 고용현황

    행사기획자의 종사자 수는 20,000명이며, 더욱이 마이스(MICE) 산업이 전시, 행사뿐만 아니라 관광이나 문화산업까지 연계되어 고부가가치를 양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행사기획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314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552만원, 평균(50%) 3314만원, 상위(25%) 4016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행사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전공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이벤트, 이벤트연출 등 행사 관련학과나 신문방송학과, 광고학과, 연극영화학과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 행사 및 공연기획과 관련한 교육기관은 대학에 예술경영ㆍ예술행정ㆍ문화산업ㆍ극장경영ㆍ공연기획 등의 이름으로 설치된 대학원 과정이 있으며, 학부 과정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청운대에도 공연기획경영학과, 루터대학교 공연예술학전공, 명지대학교 공연예술전공 등이 있다.

 

  • 직업 훈련

    - 사설학원에서 행사기획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컨벤션기획사(1,2급) 등이 있다.

 

직업전망

- 행사기획자의 임금은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복리후생은 평균에 약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성장 수준이 활발하나, 취업경쟁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규고용이나 고용유지의 수준이 낮아 고용안정에서의 점수는 낮았으나 자기개발이나 능력에 따른 승진 및 직장이동의 가능성 등 발전가능성의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길고 매우 불규칙하며 근무 환경도 평균에 비해 다소 열악한 편이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도 다소 심한 편으로 나타났다.
- 업무의 자율성이나 권한의 수준이 높은 편이며, 사회에 기여한다는 의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양성평등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높았으나 고령자친화성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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