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기술자가 하는일은?(+급여, 적성)

원예기술자가 하는일은?(+급여, 적성)

오늘은 원예기술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원예기술자

하는일

• 원예기술자는 새로운 품종의 과수, 채소, 화훼 등을 육성재배하고 관리하는 일을 담당한다.
• 과수, 채소, 화훼 등 새로운 품종의 원예를 육성재배하기 위해 품종간 또는 개체간 교잡교접 등의 시험연구를 수행한다.
• 개량된 품종에 적합한 토양, 기온, 습도 등의 재배조건을 조사하고, 개량된 품종을 생산하고 번식시키기 위해 농약을 살포하거나 비료를 뿌리는 등의 일을 수행한다.

 

 

적성 및 흥미

• 원예작물 및 원예재배 등에 대한 흥미와 전문적 지식, 기술 등이 요구된다.
• 반복적인 시도와 실험을 통해 원하는 원예작물을 재배해낼 수 있는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 등을 통해 연구소, 종묘사업장, 원예작물 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원예기술자의 종사자 수는 17,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사람들의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생활 및 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조경시설 리모델링 및 유지관리,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에 대한 투자지속으로 인력수요는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원예기술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593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010만원, 평균(50%) 3593만원, 상위(25%) 4218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원예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농업계 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교의 원예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설원예기술사 및 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원예기술자가 포함된 원예작물 재배원의 임금은 매우 낮은 편이지만, 복리후생은 다른 직업과 유사한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 및 성장이 활발하고 취업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일자리 수요에서 양호한 편으로 평가된다.
- 원예작물 재배원의 고용은 매우 안정적이며 발전가능성 역시 높다.
- 근무시간이 긴 편이고,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있으나, 근무환경은 매우 좋은 편이다.
- 원예작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고,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이 많이 부여되며, 사회적 평판 역시 좋아 직업전문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 양성평등과 고령자친화성 모두 높은 편으로 고용평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