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가 되려면?(+하는일, 연봉)

임상병리사가 되려면?(+하는일, 연봉)

오늘은 임상병리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임상병리사

 

하는일

  • 임상병리사는 질병의 예방이나 진단, 치료를 돕기 위해 환자의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을 이용하여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한다.
  • 응고, 착색 등의 기법을 적용하여 인체의 기관, 조직, 세포, 혈액, 분비물 등의 검사물을 준비하고 검사,분석,실험한다.
  •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병원체에 대한 각종 약품의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현미경, 광전비색계, 혈액세포측정계 등의 실험기구를 조정,조작한다.
  • 진단 혈액 검사, 미생물 검사, 수혈 의학 검사, 진단분자 유전 검사, 면역 혈청 검사 등을 통해서 질병의 원인을 찾아낸다.
  • 인체의 기관, 조직, 세포, 혈액, 분비물 등의 여러 가지 검사물에 대해 현미경 등의 실험 기구나 시약을 사용하여 검사, 분석하여 질병의 유무, 혈액형의 검사, 혈구 수 계산 등을 한다.
  • 검사용 시약을 조제하고, 혈액을 채혈하거나 제조ㆍ조작하고 보존하여, 그 검사와 실험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하여 의사에게 제공한다.

 

 

적성 및 흥미

  • 분석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첨단의료장비를 사용하므로 여러 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 미세한 세포, 미생물 등을 정확하게 봐야하므로 색맹이어선 안 된다.
  •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유리하며 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므로 끈기가 필요하다.
  • 관습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신뢰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국내 3년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한 후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 한방병원 등의 임상병리과, 해부(조직)병리과, 핵의학과, 특수검사실, 건강관리과, 응급검사실, 전자현미경실, 특수건강진단기관 등 의료기관에 많이 진출한다.

 

  • 고용현황

    임상병리사의 종사자 수는 24,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현재 한해에 임상병리 면허의 취득자는 약 2천명 이상 배출되는 데 비해여 취업처는 한정적이어서 경쟁이 치열하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검사하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임상병리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수도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임상병리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8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865만원, 평균(50%) 3486만원, 상위(25%) 3926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 임상병리(학)과에는 생물이나 화학, 물리 등의 자연과학지식을 기초로 병리학, 생리학, 미생물학, 해부학 등의 기초의학 분야를 공부하고, 임상미생물학, 핵의학검사, 임상혈액학, 염색체 및 유전자학 등 현장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각종 검사관련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3·4학년에는 병원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 관련 자격증

    -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한다.
    - 임상병리사 중 세포병리분야 자격증으로 한국세포병리사(KAC), 국제세포병리사(IAC)가 있다. 특히 한국세포병리사(KAC)는 국립암센터와 대한세포병리학회가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세포병리사교육과정 을 통해 세포병리사(KAC)인정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직업전망

- 임상 병리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이 높은 편이다.
- 의료기기의 첨단화,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이 매우 제한적이다. 그러나 취업경쟁은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고용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승진 및 직장이동의 가능성 또한 낮게 평가된다.
- 근무시간이 짧고 규칙적으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일정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지만 업무권한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나 소명의식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고용 시 양성평등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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