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기술자, 하는일과 연봉은? 미래전망은?

대기환경기술자, 하는일과 연봉은?

오늘은 대기환경기술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대기환경기술자

 

하는일

  • 대기환경기술자는 대기오염상태를 측정하고 대기오염의 방지 및 개선에 대한 방법을 연구하고,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계개발하는 일을 담당한다.
  • 대기오염측정 및 분석도구를 사용하여 지역의 대기오염상태를 측정ㆍ분석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거나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한다.
  •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오염방지시설이나 장치 등에 대해 연구ㆍ설계하여 대기오염방지대책을 제시한다.
  • 방지시설의 타당성검토·시공감리·운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조치한다.
  • 환경통제 또는 환경보호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 환경과 생물에 관해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탐구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나 연구 활동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 반복되는 장시간의 실험과 자료를 분석해야 하고 물이나 공기 등의 주변 환경에 대한 오염물질을 찾아내어 연구를 진행해야 함으로 꼼꼼함과 인내심을 요구한다.
  • 환경문제와 관련된 원인을 찾아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논리력이 필요하며,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 있는 환경을 다루는 일을 함으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신뢰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환경공학과 관련된 작업들은 통계적인 수치로 대기나 토양, 수질의 오염을 분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리력과 분석력이 요구된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관련 사업체, 환경 보전 관련 사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대기환경기술자를 포함한 환경공학기술자 및 연구원의 종사자 수는 13,000명이며,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와 국민의 안전위협에 대한 체감수준이 커지고 있어 정부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하기 위해 약 7조2000억 원의 예산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대기환경기술자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대기환경기술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632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536만원, 평균(50%) 4632만원, 상위(25%) 5604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대기환경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대기과학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하며, 연구소나 업체에 따라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기도 한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대기관리기술사, 대기환경기사 및 산업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대기환경기술자가 포함된 환경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높은 편이다.
- 정규직 채용 비율이 높고 연구의 연속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고용유지 또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 능력에 따른 승진가능성이 높고 직장이동가능성이 높아 발전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길지 않고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가 적어 근무여건이 좋은 편이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에서의 자율성 및 권한을 비교적 보장받는 편이다.
- 전문직으로 사회적 평판이 높고 공공에 대한 기여도 및 소명의식이 높아 전반적인 직업전문성이 높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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