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원, 하는일과 연봉, 미래 전망은?

용접원, 하는일과 연봉, 미래 전망은?

오늘은 용접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용접원

 

하는일

  • 용접원은 각종 기계나 금속 구조물 및 압력 용기 등을 제작하기 위하여 금속과 비금속 재료를 용접기 등으로 열이나 압력 또는 열과 압력을 동시에 가하여 접합한다.
  • 도면 또는 작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검토가 끝나면 용접물의 재료, 두께, 형태 등에 따라 용접 방법을 결정한다.
  • 용접 전에 금속 재료 등 용접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접점을 표시한 후, 적절한 용접봉 및 기타 필요한 공구를 사용하여 접합부나 이음매를 용접한다.
  • 비파괴 검사기나 만능 시험기 등으로 작업 명세서와 비교하여 용접 부위의 이상 유무를 검사한 후, 결함이 있는 부위는 보수 용접을 하여 마무리한다.

 

 

적성 및 흥미

  • 용접원은 접합부분과 이음매에 따른 분석력, 판단력, 집중력이 요구되며, 기계와 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 도면과 작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확인하여 정밀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꼼꼼함과 섬세함이 요구되며 화기를 다루기 때문에 안전의식과 주의력이 필요하다.
  • 탐구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적응성 및 융통성, 정직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추천 등을 통하여 채용기업에 입사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직접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일을 배우다가 정식 입사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기계 제조업체, 철골건축업체, 선박건조 및 수리업체, 자동차제조 및 수리업체,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 보일러 및 제관 제작업체, 항공기관련업체, 플랜트제작업체, 중장비제조업체등 산업 전반에 걸쳐 고용되고 있다.

  • 고용현황

    용접원의 종사자 수는 158,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용접원은 주로 활동하는 기계, 조선, 자동차 등의 산업이 침체기에 있고 용접분야도 기계자동화에 영향을 받아 수동용접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에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금형?열처리?표면처리?소성가공?용접접합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이르는 ‘뿌리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정부의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당분간 고용은 현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용접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699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037만원, 평균(50%) 3699만원, 상위(25%) 4119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용접원이 되기 위해서는 보통 공업계열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기계공학이나 금속공학 등을 전공하거나 전문대학에서 기계공학과, 금속공학과, 재료금속공학과, 조선학과, 산업설비학과, 산업설비자동화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용접기술사, 용접기사,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등이 있다.

 

직업전망

- 용접원은 제품과 용접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전체 직업 평균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다.
- 일자리 창출은 적으나, 취업경쟁이 심하지 않다. 고용은 안정적인 편이다.
- 정신적 스트레스는 매우 적으나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여 육체적 스트레스가 매우 크며, 근무환경이 쾌적하지 않은 편이다.
-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업무자율성은 매우 높다. 그에 비해 사회적 평판, 사회봉사, 소명의식은 매우 낮아 전체적인 직업전문성은 낮은 편이다.
- 육체노동의 강도가 강하여 여성 근로자가 매우 소수이다. 50세 이상 장년층 근로자 비율이 매우 높아 고령자 친화성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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