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도장원, 하는일과 연봉 및 미래전망은?

건물도장원, 하는일과 연봉 및 미래전망은?

오늘은 건물도장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건물도장원

하는일

  • 건물도장원은 건축 구조물의 표면에 도료(페인트, 라커 등)를 입혀 제품과 건축물을 아름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 도면이나 지시서를 숙지하고 도장 당일의 온도, 습도, 바람, 환기조건 등의 환경조건을 살핀다.
  • 도장시 공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하여 스크레퍼(긁개), 쇠슬, 사포 등을 사용하여 묵은 페인트나 거친부위를 긁어낸다.
  • 퍼티스크레퍼를 사용하여 못구멍, 균열부분, 봉합면을 퍼티, 몰타르 등을 발라 고르게 하고 건조한 후 사포질을 한다.
  • 페인트에 희석제를 섞거나 색조를 혼합하고 솔, 롤러, 분사기 등을 사용하여 지정된 표면에 페인트,래커 등을 칠한다.

 

 

적성 및 흥미

  • 도장 대상의 기능과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선별할 수 있어야 하며, 꼼꼼하고 정확하게 도장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주의력, 꼼꼼함, 정확성이 요구된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외벽을 도장하는 경우에는 빈혈이나 고소공포증이 없어야 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혁신, 꼼꼼함, 독립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소개 및 알선, 기업체의 구인공고 등을 통해 도장전문공사업체, 건설회사 및 건축 인테리어업체의 도장부서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건물도장원의 종사자 수는 49,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특히 건설도장원은 건설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로 현재 100%가 넘은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신규주택건설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오래된 건축물의 리모델링 및 유지관리,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면 건물외벽에 대한 건축도장 수요가 예상됨으로 건축도장공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건물도장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7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039만원, 평균(50%) 3476만원, 상위(25%) 3963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건물도장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특별한 학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직업전문학교의 도장 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다.

  • 직업 훈련

    - 직업전문학교의 건축도장학과에서 이론과 실무기술을 배우거나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건축도장기능사가 있다.

 

 

직업전망

- 건축 도장공의 임금과 복리후생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취업경쟁은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고용이나 고용이 유지되기 어려워 고용안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 자기개발가능성, 승진가능성, 직장이동성이 모두 낮아 발전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짧으나 규칙적이지는 않다.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육체적 스트레스의 정도가 높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다.
- 건축도장기술은 경력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경력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단순작업을 주로 실시한다. 업무자율성이나 업무권한은 낮은 편이다.
- 여성과 고령자에 대한 친화성은 전체 직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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