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공학기술자, 연봉 및 하는일은?

반도체공학기술자,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반도체공학기술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반도체공학기술자

하는일

• 반도체공학기술자는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과 의료기기,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기술적 성능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갖춘 반도체를 개발한다.
• 반도체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적 지식을 활용하여 반도체의 제조,조립을 위한 공정별 최적조건(온도,압력,시간,사용량,처리방법 등)을 설정한다.
•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설비와 장비를 시운전하여 조작,운영방법을 규정하고 작업자에게 지시하고, 불량제품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을 수립한다.
• 기술적 성능을 개선하고 부품, 제품 및 시스템에 사용되는 전자적 특성에 대한 변형과 응용에 대해 계획하고 개발한다.
• 새로운 장비나 설비에 대하여 실험가동하여 적정조건유지를 검토하고 제반공정조건을 규정하며 작업원들에게 장비조작방법 및 제반조건에 관한 교육을 한다.

 

 

적성 및 흥미

• 반도체와 전기공학 등 반도체설계 및 제작과 관련된 학문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적 과학 분야에 대한 재능이 요구된다.
• 각종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과 반도체 설계 장비 등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려는 노력과 자기계발 자세가 필요하다.
•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고, 전자제품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다루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기본적으로 수학과 물리학과 같은 이공계 과목을 좋아하고, 복잡한 수식을 잘 이해하고 계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위한 창의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분석적 사고능력, 판단력이 요구되며 전기전자와 관련된 이공계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
• 다른 분야의 기술자와 팀을 이루어 하는 일이 많으므로 리더십, 협동심, 원만한 인간관계가 요구된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교육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반도체 개발업체, 시스템 개발업체, H/W 개발업체, 통신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반도체공학 기술자를 포함하는 전자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의 종사자 수는 116,000명이며, 반도체, LCD 모니터, 디지털 전자제품, 휴대폰 단말기 등은 주요 수출 품목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 규모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반도체공학 기술자를 포함하는 전자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182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306만원, 평균(50%) 4182만원, 상위(25%) 5725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반도체공학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연구소나 업체에 따라서는 반도체 관련 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기도 한다.
  - 전자공학과에서는 수학, 물리학 등 전자공학에 필요한 기초과목을 비롯해 전자회로, 제어공학, 계측공학, 반도체소자 등의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공부한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반도체설계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반도체공학기술자가 포함된 전기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매우 높은 편이다.
- 전력사용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존 장비를 환경친화적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이 늘고있다.
- 전기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의 일자리 창출 및 성장은 활발한 편으로 나타났으나, 취업경쟁이 심한 편이다.
- 연구직으로서 정규직 고용과 고용유지가 높아 고용이 안정적인 편이다.
-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대우를 받으므로 개인적인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 전기설비 설계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직업전문성이 높은 편이다.
- 성별, 연령에 따른 차별이 없어 고용평등 수준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