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제조, 가구수리원, 연봉 및 전망은?

가구제조, 가구수리원, 연봉 및 전망은?

오늘은 가구제조, 가구수리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가구수리원

하는일

• 가구제조ㆍ수리원은 여러 형태의 가구를 가공, 제작하고, 가구의 파손된 부위를 수선하는 일을 담당한다.
• 고객으로부터 불만, 부가서비스 등을 접수하여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옷장, 책상, 소파 등 가구의 파손부위를 수리한다.
• 대패, 끌 등의 목공구와 수동공구를 사용하여 파손된 부위에 맞는 부품을 제작하고, 못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여 조립한다.
• 오염되거나 파손된 소파의 천을 교체하고 가구표면의 장식이나 자개 등을 모양에 맞게 부착한다.
• 다양한 수공구 및 목공기계를 사용하여 각종 가구를 제작, 조립, 장식, 수선, 가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재료의 형태, 치수 및 요구되는 기계가공을 결정하기 위하여 도면과 명세서를 검토ㆍ분석한다.
• 가공할 재료 위에 참고점과 절단선을 표시한다.
• 목재를 필요한 규격으로 절단하여 구멍을 뚫고 대패질하며, 접착 조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공구 및 목공기계를 조정ㆍ조작한다.
• 완성제품이 제작명세서와 일치하는지 검사한다.

 

 

적성 및 흥미

• 가구제작 도면을 읽을 수 있는 능력과 가구제작에 필요한 기기 및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손재주와 꼼꼼함 등이 요구된다.
• 디자인 감각이 있으면 작업 수행에 유리할 수 있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교육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가구제조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학력에 제한은 없다. 숙련가구 제조,수리원을 보조하면서 기능을 습득하거나, 직업전문학교의 가구제작, 목공예 훈련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 고용현황

  가구제조 및 수리원의 종사자 수는 39,000명이며, 노후화된 주택이 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증가하고 홈퍼니싱, 소품 등 인테리어에 소비자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그러나 국내의 생산기반은 매우 적어지고 있다. 가구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건설업경기, 혼인건수, 이사건수 등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가구제조 및 수리원의 고용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가구제조 및 수리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5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718만원, 평균(50%) 3456만원, 상위(25%) 4122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가구제조, 수리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력에 제한은 없으나, 입직 후 입직 후 업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평균 3년 2개월 정도의 추가적인 훈련기간이 필요하다

• 직업 훈련

  - 직업전문학교에서 가구제작이나 목공예 훈련 과정을 이수할 수 있으며 취업 후, 숙련공을 보조하면서 관련 기능을 습득할 수도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가구제작기능사, 목공예기능사가 있다.

 

직업전망

- 가구제조 및 수리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성장이 높지 않으며, 취업경쟁은 치열하지 않은 편이다.
- 가구 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끊임없이 길러야 하고, 승진가능성이 높으며 능력에 따른 직장이동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은 길지 않으나 근무환경이 쾌적하지 않고, 노동 강도로 인해 육체적 스트레스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 학력과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보다 경험이 중요한 직업으로 고령자 친화성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