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연봉, 역할은?

방사선사 연봉, 역할은?

오늘은 방사선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방사선사

 

하는일

  • 방사선사는 의사의 진료활동을 보조하여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의 진단을 위해 각종 방사선 장비를 조작하고, 방사성물질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 신체 특정 부위에 대한 치료를 위해 Xray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CT), 자기 공명 영상 촬영검사(MRI),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 진단 후 방사선 촬영 및 치료를 위하여 환자를 고정시키고 검사받지 않는 다른 신체부위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의사의 지도에 따라서 방사선노출범위와 강도를 조절하여 치료한다.
  • 방사선 촬영 결과를 정리 및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사에게 전달하며, 치료기록을 관리하는 업무를 병행 한다.
  •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는 일반적인 Xray 검사, 정밀한 신체내부검사를 위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 Magnetic Resonance Imaging) 검사나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 Computed Tomography) 검사 등을 한다. 치료방사선과(방사선종양학과)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암치료를 한다. 핵의학과에서는 첨단의 기술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진단은 물론 갑상선종과 같은 일부 암의 치료에도 적용한다.

 

적성 및 흥미

  • 방사선사는 기계를 조작하는 일이 많으므로 기계 활용능력, 집중력, 기술력이 요구되며 의학용어, 전문용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 병원 내 유관기관의 의료직원들과 의료정보 및 지시사항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가 요구된다.
  •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자기통제 능력, 남에 대한 배려,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사선사 국가면허를 취득해야 하는데,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응시자격은 방사선(학)과를 졸업하여 학위를 취득한 사람에 한하여 주어진다. 따라서 전문대학(3년제)·대학교(4년제)의 방사선(학)과를 졸업한 후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 방사선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종합 및 대학병원, 치과병·의원, 개인의원 등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 고용현황

    방사선사의 종사자 수는 2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바뀌면서 방사선 검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 검사는 의료기기의 자동화 및 첨단화가 되더라도 방사선사가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인력수요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방사선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868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126만원, 평균(50%) 3868만원, 상위(25%) 4360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교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 방사선(학)과에서는 기초의학, 방사선이론, 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고 있다. 특히 X선, 감마선, 전자선, 중성자선을 비롯하여 초음파, 자기공명,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그를 지원하기 위한 장비 및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하고 있다.

 

  • 관련 자격증

    - 방사선사가 되려면 방사선학관련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동위원소 취급자 일반 및 감독 면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산업기사)등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직업전망

- 방사선사의 임금 및 복리후생의 수준은 평균과 비교하여 높은 편이다.
- 대부분이 정규직 고용이며, 고용유지가 높은 편이다.
- 자기개발의 기회가 평균보다 다소 적은 편이며, 승진 및 직장이동의 가능성도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짧고 규칙적이며,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없는 편이다.
- 업무에서의 자율성과 권한이 제한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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