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좋은 수의사, 연봉 및 하는일은?

전망이 좋은 수의사,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전망이 좋은 수의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수의사

하는일

  • 수의사는 개나 고양이 같은 소동물(반려동물), 소나 돼지같은 대동물(산업동물), 물고기나 어패류같은 수생동물까지 질병과 상해를 예방, 진단, 치료하고 이를 위해 연구하고 자문한다.
  • 아픈 동물을 대상으로 기존의 병력과 진찰, xray 및 초음파 등의 각종 검사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 및 치료를 한다.
  • 동물의 분만을 돕거나 외과수술도 시행한다.
  • 광견병이나 조류독감, 돼지콜레라, 광우병 등의 동물질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축산농가의 위생을 관리하여 질병을 예방한다.
  • 시중에 유통되는 육류, 우유, 계란 등 다양한 축산물에 대해 검사와 수입통관되는 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다.
  • 동물원의 동물과 수족관의 수생동물 등 각종 동물의 영양상태를 관리하고 이들의 번식 및 사육, 질병과 관련하여 일을 하기도 한다.
  • 연구를 위해 길러지는 실험동물을 관리한다.

 

 

적성 및 흥미

  • 수의사는 세심한 관찰력이 필요하며, 돌발 상황 시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자기통제능력이 요구된다.
  • 세밀한 관찰력과 꼼꼼한 사람에게 유리하며,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침착성과 인내심, 끈기가 필요하다.
  • 탐구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신뢰, 정직, 책임감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동물병원을 개원할 수 있으며, 축산물유통업체, 육가공업체, 사료업체, 유제품가공업체, 동물약품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기술연구원, 식품위생감시원, 유전 및 생명공학 관련연구소 등의 연구기관에 진출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수의사의 종사자 수는 9,000명이며, 인구의 고령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통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가까이 두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 치료, 건강 등을 담당하는 수의사의 인력 수요도 높아져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수의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5755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4779만원, 평균(50%) 5755만원, 상위(25%) 6823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수의학과는 6년 과정으로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되어 있다.
    - 수의학과 다른 전공의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는 학사편입을 통해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수의사가 되려면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수의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한 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직업전망

- 수의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이 낮은 편이나, 복리후생은 매우 높은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이 활발하나 취업경쟁은 심한 편이다.
-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수준이 높아 고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자신의 능력을 계속 개발하여야 하며 능력에 따라 승진 및 직장이동이 자유로운 편이다.
- 근무시간이 규칙적이고 물리적인 환경이 쾌적하나 일정 수준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진단 및 치료에서 자율성과 권한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고 사회에 대한 기여도나 소명의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 연령에 따른 차별이 거의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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