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자, 연봉 및 하는일은?

가축사육자,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가축사육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가축사육자

 

 

 

하는일

  • 가축사육자는 조류, 파충류, 모피생산 동물과 소, 양, 돼지, 산양, 말 등과 같은 가축을 번식·사육하며 낙농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활동을 한다.
  • 가축, 가금, 새, 파충류, 누에 등 사육할 동물의 종류와 양을 결정하여 구입한다.
  • 양질의 고기 및 알을 얻기 위해 사료의 배합과 공급을 조절하여 가축에게 먹이를 준다.
  • 항상 가축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구충제를 투여하며, 가축의 가벼운 상처나 질병의 경우에는 직접 치료한다.
  • 콜레라 등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분뇨청소, 방목장 및 우사 청소, 방역 등의 작업을 하며 가축의 주기적인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 사육할 동물의 종류와 양을 결정하고 동물에게 급여하는 사료의 양과 축사 내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한다.

 

 

적성 및 흥미

  • 가축사육자는 사육 방법과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능력이 요구되며,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 사람들의 먹거리와 직결되므로 위생관념이 철저해야 하며 가축의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세심한 관찰력이 필요하다.
  • 탐구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인내심, 성취, 적응성 및 융통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가축을 기르는 기업형 목장, 양돈장, 양계장 등에 취업하거나 유가공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 자신이 직접 목장이나 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도 많으나, 초기 자본이 필요하다.

    - 축산단체나 학회, 관련 사료회사, 동물 약품회사 등에 취업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가축사육자의 종사자 수는 52,000명이며, 현재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에서 밀려나 축산업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며, 1차 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력의 유입이 적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가축사육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99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508만원, 평균(50%) 2997만원, 상위(25%) 4185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가축사육자가 되기 위해서는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의 축산과,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축산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축산기술사 및 기사, 축산산업기사 및 기능사가 있다.

 

 

직업전망

- 가축 사육 종사원의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은 다른 직업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축산물 수입개방 및 시설 자동화 등으로 가축사육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는 매우 제한적이나 입직을 위한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
- 가축 사육 종사원의 고용은 안정적이나, 발전가능성이 높지 않다.
- 근무시간이 길지만 규칙적이며,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낮은 편으로 근무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이 많이 부여되나 사회적 평판이 좋지는 않다.
- 고령자친화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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