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및 항해사, 연봉 및 하는일은?

선장 및 항해사, 연봉 및 하는일은?

오늘은 선장 및 항해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항해사

 

 

 

하는일

  • 선장 및 항해사는 해양, 연안 및 내륙해안에서 승객 및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상선, 여객선, 어선 등의 선박을 운전하고 갑판원들의 활동을 감독, 조정한다.
  • 항해목적지, 기후, 거리 등을 확인하고 선박의 조정실, 기관실, 통신실 등을 점검한다.
  • 화물의 적재상태, 식료품, 연료 등을 검사하고 승무원을 확인한다.
  • 선내 종사원에게 업무를 분담하고 업무를 지휘한다. 항해도, 나침반, 레이더 및 기타 항해 보조기기를 사용하여 선박의 속도를 조절하고 항로를 지시한다.
  • 항해기구, 지도, 차트를 사용하여 지리적 위치를 판단하고, 강이나 해협 또는 기타 좁거나 위험한 바다나 수로에서 선박들을 인도한다.
  • 선박의 진행사항, 날씨, 그리고 배의 측정기 상에 나온 해양상태를 기록하고 선박의 항해기기 및 장비를 유지, 관리한다.
  • 화물의 하역을 지휘, 감독하고 갑판승무원들의 활동을 관리, 조정한다.
  • 수색 및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항해활동을 보조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선원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므로 통솔력과 리더십이 필요하며, 판단력, 사명감 등이 있어야 한다.
  • 엄격한 선상 생활을 해야 하고,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므로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강인함과 인내심이 요구되며, 동료들 간의 협동심이 필요하다.
  •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협조심, 정직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선장 및 항해사가 되기 위해서는 해기사 면허를 받아야 한다. 해기사란 ‘선박의 운항, 선박기관의 운전, 선박통신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소정의 면허를 받은 자’이며 항해사, 기관사, 통신사 등이 있다. 주로 해운업체에서 운항하는 상선, 어선 등에서 종사하며, 항해사와 기관사가 되기 위해서 지정된 학교 외에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기사 양성교육을 이수하는 방법이 있다.
    - 5, 6급 이상 해기사 시험을 합격하고 2~3년간 경력을 쌓아 해양경찰 시험에 합격하여 해양경찰 순경 등으로 근무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고용현황

    도선사를 포함한 선장 및 항해사의 종사자 수는 14,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우리나라의 선박 수가 증가하고 있고, 상선 및 여객이나 화물 등 수송의 증가와 고령선원의 은퇴에 따른 신규인력 증원에 따라 선장 및 항해사의 인력수요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선장 및 항해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538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4673만원, 평균(50%) 5386만원, 상위(25%) 6705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배를 운항하거나 선박통신과 관련한 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해기사’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 해양대학이나 수산계 대학의 해상운항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각각 상선 혹은 어선 분야 항해사 3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해사고등학교나 수산고등학교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각각 상선 혹은 어선 분야의 항해사 4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고등학교나 대학에서 훈련받지 못했을 경우, 갑판부나 기관부의 부원으로서 승선 경력을 쌓으면 경력과 승선했던 선박 규모에 따라 3~6급의 해기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 이외에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오션폴리텍 해기사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해기사가 될 수 있다.

 

  • 직업 훈련

    - 교육기관을 거치지 않고 항해사가 되는 방법도 있는데, 갑판부나 기관부의 부원으로서 승선 경력을 쌓으면 승선 경력연수와 승선했던 선박의 규모에 따라 6급에서 3급까지의 해기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승선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기 해기사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외항상선 3·4급, 내항상선 5급, 원양어선 5급 이상 3개 과정이 있다. 이 교육과정을 통합하여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이라 부른다.

 

  • 관련 자격증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해기사(항해사, 기관사 등)가 있으며 면허발급은 각 지방해양항만청에서 한다. 해기사 면허 등급은 1~6급이 있으며, 승선 경력이나 학력에 따라 응시할 수 있는 등급이 다르다. 또 면허를 취득하고 일정 경력을 쌓으면 상위 등급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며, 면허 등급에 따라 승선할 수 있는 선박의 크기와 수행하는 직책이 달라진다.

 

 

직업전망

- 선장 및 항해사가 포함된 선장·항해사 및 도선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 일자리 창출 및 성장의 수준은 낮은편이나 취업경쟁은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전체 직업 평균과 비교하여 정규고용 및 고용유지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 자기개발가능성과 승진가능성이 다소 낮게 나타났고, 직장이동의 가능성도 낮아, 전반적인 발전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짧은 편이나 불규칙하고 근무 환경이 열악하여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해양과 항만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에서 자율성과 권한이 큰 편이다. 사회 공헌에 대한 의식은 낮았으나 소명의식은 높은 편이다.
- 양성평등의 수준은 낮게 나타났으나 고령자친화성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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