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집배원, 연봉 및 되기위한 준비방법은?

우편물집배원, 연봉 및 되기위한 준비방법은?

오늘은 우편물집배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우편물집배원

 

하는일

  • 우편물집배원은 우체국의 우체통에서 우편물을 수집하고, 우편물을 표기주소지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한다.
  • 지정된 시간에 맞춰 우체국 관할 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우체통안의 우편물을 수집하여 우체국의 우편물 발착 관리실에 인수인계하며, 배달할 우편물들을 담당 구역 및 배달 순서별로 구분한다.
  • 지정된 순서에 따라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로 우편물을 표기 주소지에 전달하며, 등기, 소포 등의 우편물은 전달한 사람에게 우편물을 받았다는 확인을 위해 배달증에 사인이나 도장을 받는다.
  • 주소가 불분명하거나 수취인이 확실하지 않아 전달되지 못한 우편물들은 전달되지 못한 이유를 기록한 다음, 사고우편물 처리원에게 인수인계한다.

 

 

적성 및 흥미

  • 우편물이나 상품 등을 고객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야 하므로 우편물이나 상품 등을 자기 물건처럼 소중하게 다룰 수 있는 책임감이 요구된다.
  • 집배 가방을 메고 걷거나 오르내리며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이 잦으므로 건강한 체력과 어떠한 기후조건에도 성실하게 우편물을 배달할 수 있는 성실함과 인내력이 요구된다.
  •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물의 배달을 위해 담당 관할 구역의 지리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 사회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기능직 공무원인 우편물집배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공개채용시험과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또한, 6개월 이상의 우편물 배달 또는 택배(민간택배포함)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취업시 유리할 수 있다.

 

  • 고용현황

    우편물집배원의 종사자 수는 21,000명이며,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달로 일반우편물량은 줄었지만 택배사업을 시작하면서 등기우편과 당일배송, 휴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인력충원에 대한 요구다 높다. 따라서 우편물집배원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우편물집배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89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262만원, 평균(50%) 3890만원, 상위(25%) 4687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우편물집배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과 전공의 제한은 없다.

  • 관련 자격증

    - 우편물집배원이 되기 위해서는 정보처리기능사(기사, 산업기사), 워드프로세서(1,2,3급), 컴퓨터활용능력(1,2,3급), 인터넷정보관리사의 4가지 자격증 중 1가지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직업전망

- 우편물 집배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이 낮은 편이나 복리후생은 다소 좋은 편으로 나타났다.
- 취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지만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수준이 높아 고용이 안정적인 편이다.
-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능력에 따른 승진 및 직장이동성의 가능성이 낮아 직업의 발전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규칙적이지만 길고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전문지식이 크게 요구되지 않고, 업무에서의 자율성이나 권한이 적은 편이나, 사회적으로 평판이 긍정적이고, 사회공헌에 대한 의식이 높은 편이다.
- 고령자에게 비교적 친화적인 직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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