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심판, 하는일과 급여는?

운동경기심판,  하는일과 급여는?

오늘은 운동경기심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운동경기심판

 

 

하는일

• 운동경기심판은 운동경기의 시작과 종료를 알리며, 각종 운동경기의 규칙을 적용하여 경기를 진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 경기의 시작과 종료를 알리며, 경기 진행 중 선수들의 동작을 관찰하여 규칙 위반이 발견되면 이를 호루라기, 수신호, 깃발, 카드 등으로 알리고 벌칙 또는 벌점을 적용한다.
• 경기 도중 선수의 부상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되면 경기를 일시 중단하거나 종료한다.
• 규칙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심판의 재량으로 판단하여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적성 및 흥미

• 해당 종목에 대한 이론 및 경기 규칙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정확한 상황 판단력과 공정성이 요구된다.
• 심판은 선수들보다 훨씬 많이 경기장을 뛰어 다니면서 규칙위반여부를 살피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으며 이에 따라 건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 탐구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정직성, 리더십, 책임감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각 운동경기협회에서 주최하는 심판학교나 심판강습회에서 교육을 받은 다음,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마추어 경기의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 경기심판은 해당 종목의 협회에서 개설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일정한 시험을 거쳐 선발될 수 있다.
  - 프로운동경기심판은 아마추어 또는 프로 운동팀에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국제심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각 운동경기협회에서 실시하는 특채를 통해 선발된다.

 

• 고용현황

  운동경기심판를 포함한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관련 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13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현재 국내 야구, 농구, 배구, 축구 등 프로운동경기의 전임심판을 제외하고는 심판을 전업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고 인력충원의 수요도 크지 않기 때문에 운동경김심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운동경기심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15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525만원, 평균(50%) 3415만원, 상위(25%) 4526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운동경기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지만,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체육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 운동경기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각 운동경기협회에서 주최하는 심판학교나 심판강습회에서 심판양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 프로운동경기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아마추어 또는 프로 운동팀에서 선수로서의 활동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운동경기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각 운동경기협회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을 받은 다음, 심판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직업전망

- 운동경기심판이 포함된 경기심판 및 경기기록원은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과 복리후생이 좋지 않은 편이다.
- 새로이 창출된 일자리의 수가 적고 성장속도가 더딘 편이나, 취업을 위한 경쟁은 심하지 않다.
- 보통 계약직으로 선발되므로 정규고용이나 고용유지의 수준이 매우 낮다.
- 자기개발가능성이나 승진가능성, 직장이동가능성이 낮은 편으로 전반적인 발전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 경기 시에만 업무를 수행하므로 근무시간이 짧으나 불규칙한 편이다.
- 해당 종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사회적인 기여나 직업에의 소명의식이 높은 편이다.
- 양성평등의 수준은 매우 높았으나, 고령자친화성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