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사가 되려면? 연봉은?

음악치료사가 되려면? 연봉은?

요즘 음악치료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음악치료사에 대한 직업전망 및 각종 정보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는일

  • 음악치료사는 음악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와 정신을 치료하는 일을 담당한다.
  • 우울증, 자폐증, 기타 정신적 발육부진 환자들에 대한 정신과의사(의료업)의 일차적인 진단이 이루어진 후 해당환자의 이상 상태를 파악하여 음악치료계획을 수립한다.
  • 환자와 함께 피아노, 오르간, 북, 징, 꽹가리 등의 악기를 이용해서 즉흥 연주 및 작곡을 하면서 환자의 음악적 표현을 이끌어내고 음악연주를 통해 나타나는 환자의 상태를 진단·평가한다.
  • 환자의 진단 결과를 정리하여 보호자에게 전달하며, 환자의 특성에 따라 음악적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 환자의 치료상 개선상황을 비디오 기록, 각종 파일형태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환자의 상태변화를 주시하고 추가적인 치료방안을 모색하여 치료한다.

음악치료사

적성 및 흥미

  • 장애인 또는 우울증, 자폐증,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이 없어야 하며, 환자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 희생정신이 요구된다.
  • 심리 치료와 음악 치료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요구된다.
  • 사회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남에 대한 배려, 사회성, 적응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지금까지는 음악치료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음악치료사의 취업현황 및 준비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음악치료사는 대학원에서 음악치료전공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민간 음악치료사 자격증 심사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음악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 음악치료분야가 발달한 미국, 독일, 영국, 벨기에, 호주, 캐나다 등 외국으로 유학을 가기 방법도 있다. 외국의 경우 미국에는 학부, 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이 모두 개설되어 있고, 유럽은 대학원 과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약 70여개의 대학에 음악치료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 고용현황
    음악치료사를 포함한 치료·재활사 및 의료기사의 종사자 수는 187,000명이며, 최근 사회복지 제도가 확대되면서 음악치료가 아동 및 노인 환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어 음악치료사의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 임금수준
    음악치료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575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하위(25%) 2104만원, 평균(50%) 2575만원, 상위(25%) 3049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해 정해진 학력의 제한은 없지만 학부전공과 상관없이 대학원에서 음악치료를 전공할 수 있으며, 대학원 교육과정 이수 후 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국내에는 숙명여대가 처음으로 음악치료대학원을 개원한 이래 여화여대, 명지대, 한세대, 성신여대 등에 음악치료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국내 대학원은 대부분 서류전형, 면접(구술·실기)로 이루어지고 있고, 숙명여대 대학원에 한해 이론필기시험이 있다.
  • 직업 훈련
    - 사설음악치료학원이나 대학의 사회교육원 및 평생교육원에서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 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은 없지만, 민간기관자격증으로는 대한음악치료학회와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음악치료사 자격증이 있다.

 

직업전망

- 음악치료사가 포함된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 정신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취업경쟁 또한 치열한 편이다.
-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정도는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며 능력에 다른 직장이동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짧고 근무 환경이 쾌적하여 육체적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의 자율성이나 권한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으며 사회봉사나 소명에 대한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양성평등과 고령자친화성의 수준이 높아 고용평등이 매우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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