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제조원, 하는일과 연봉은?
- 직업정보
- 2020. 12. 25. 22:52
도자기제조원, 하는일과 연봉은?
오늘은 도자기제조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 도자기제조원은 점토, 규석, 장석 등의 재료를 가공하여 식기류, 타일, 위생도기, 장식용 도자기 등 실용성과 미적 기능을 갖춘 다양한 도자기들을 제작, 생산한다.
- 점토, 고령토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제작하고자 하는 도자기의 모형을 만들어 건조시킨다.
- 건조한 도자기를 가마에 넣어 구운 다음, 유약을 바르고 그림을 그리는 등의 장식을 하고 다시 가마에서 굽는다.
- 완성된 도자기의 품질과 결함유무를 검사한다.
적성 및 흥미
- 정교한 손놀림과 도자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요구되며, 창조력과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다.
- 도자기 제조공정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육체적 작업을 견딜 수 있는 끈기와 인내, 체력이 요구된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교육기관 소개 등을 통해 도자기 공예업체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도자기제조원을 포함한 공예원의 종사자 수는 18,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0%의 증가율이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공예산업은 제조업, 명품산업, 관광, 디자인, 농업 등의 산업과 연계된 고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서 정부는 2015년 「공예문화산업진흥법」을 제정하여 공예문화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대량기계생산, 수입저가공예품의 확산, 국내 공예제품의 수출 감소 등으로 도자기제조원의 고용은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도자기제조원을 포함한 공예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274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1675만원, 평균(50%) 2274만원, 상위(25%) 3000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도자기제조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공예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 직업훈련원이나 사설공예학원에서 도자기제조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배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숙련 도자기 제조원으로부터 기능을 배울 수도 있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도자기공예기능사가 있다.
직업전망
- 도자기제조원이 포함된 공예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이 낮은 편이다.
- 최근 경기 악화로 공예품 전반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여 공예원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은 느린 편이나, 취업경쟁은 치열하지 않다.
-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수준이 낮아 고용이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문화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공예품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다양한 공예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개인적인 발전가능성이 높다.
- 근무시간이 길지 않고 근무환경이 평균에 비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가 적어 전반적인 근무여건이 좋은 편이다.
- 양성평등 수준이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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