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자, 하는일, 연봉은?

농업기술자, 하는일, 연봉은?

오늘은 농업기술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농업기술자

 

하는일

• 농업기술자는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한 연구·농촌지도 및 농업관련인에 대한 교육훈련 업무를 수행한다.
• 농업생산력의 증진과 농업인의 생활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조직을 육성한다.
• 농촌청소년 및 후계농업경영인등 농업후계인력을 육성한다.
• 농산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우량종자를 보급한다.
• 지역농업의 개발과 농업인의 현장기술을 개발 및 보급한다.
• 농작물병해충의 과학적인 예찰, 방제정보의 확산 및 기상재해에 대비한 기술을 지도한다.
• 농작물의 품질 및 품위향상을 위한 지도를 한다.

 

 

적성 및 흥미

• 농업기술자는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열정과 농업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친화력과 리더십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 사회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성취, 독립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대부분 자신의 논과 밭을 직접 경작한다.
  - 자신의 경작지 또는 다른 사람의 경작지를 임대하여 직접 농장을 경영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농장에 취업할 수 도있다.
  - 대부분 직접 농장을 경영하기 때문에 별도의 승진체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 귀농을 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부 채소 및 특용작물재배원은 직거래 농산물매장을 운영하거나 인터넷쇼핑몰을 창업하기도 한다.
  - 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농촌지도사가 될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 및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수 있다.

 

• 고용현황

  농업기술자의 종사자 수는 93,000명이며, 주로 정부조직에 채용되고 있어 일정한 수요에 따라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1차 산업의 국내 종사자들은 매우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고, 큰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이 아니므로 대규모 고용창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농업기술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915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4000만원, 평균(50%) 4915만원, 상위(25%) 5568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농업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농업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나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농학과, 농업기계학과, 농업토목학과, 농업화학과, 농업생물학과, 농업경제학과, 원예학과, 식물자원학과, 생명자원학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농업기계산업기사, 농업기계기사, 종자기능사, 종자산업기사, 종자기사, 종자기술사, 농화학기술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유기농업기능사, 유기농업산업기사, 유기농업기사, 축산기능사, 축산산업기사, 축산기술사, 축산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농업기술자가 포함된 농림어업관련 시험원은 평균에 비해 임금은 높은 편이나, 복리후생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
-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제한적인 편이다.
- 능력에 따른 승진이나 직장이동의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비교적 짧고 규칙적인 편으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는 평균에 비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고용차별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