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가 뭐지? 되기 위한 자격증 및 연봉은?

외환딜러가 뭐지? 되기 위한 자격증 및 연봉은?

오늘은 외환딜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외환딜러

 

하는일

  • 외환딜러는 달러($)화, 엔화, 마르크화 등 국제 금융 시장에서 통용되는 외환과 파생상품을 싼 시점에 사들이고 비쌀 때 팔아 그 차액을 남기는 일을 한다.
  • 세계 정세 변화, 외환시장 동향 등 금융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 환율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손실발생 방지 및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매매시점을 포착한 후 외환과 외환선물상품을 매매한다.
  • 외환시장조건과 전망에 대해 고객이나 상급관리자에게 알리고, 거래를 권고한다.

 

 

적성 및 흥미

  • 직관력, 통계학적 판단력과 결단력이 있어야 하며, 능숙한 외국어 실력이 요구된다. 또 세계의 정세변화와 경제변동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 손해를 보아도 금방 잊어버릴 수 있도록 대담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자기통제능력이 있어야 한다.
  • 진취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독립성, 적응성 및 융통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은행, 증권회사, 기업 등으로 진출한다.
    - 대학교의 경영학, 경제학, 금융회계학, 세무학 등을 전공하여 진출하면 유리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경제, 경영(MBA), 회계, 세무분야의 석박사의 학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외환관리사나 투자상담사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민간자격증이므로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자격증의 유무보다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고용현황

    외환딜러를 포함한 금융 및 보험 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39,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지속되는 저금리는 외환유입 및 재정거래 축소로 이어지고 이는 유동성 및 거래량 감소로 이어져 외환딜러에 대한 인력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임금수준

    외환딜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7375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6187만원, 평균(50%) 7375만원, 상위(25%) 8294만원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무역학, 통계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며, 경영(MBA), 경제, 회계분야의 석사이상 학위를 요구할 수도 있다.

  • 직업 훈련

    - 한국금융연수원이나 사설학원 또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외환딜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외환딜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 입사한 후 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공인민간자격증으로 한국금융연수원이 주관하는 외환전문역 I종과 II종이 있다.
    - 국가공인 외환전문역 I종은 주로 개인 외환과 관련된 직무를 담당하고, II종은 주로 기업 외환과 관련된 직무를 담당한다.

 

 

직업전망

- 외환 딜러가 포함된 증권 및 외환 딜러는 다른 직업에 비해 매우 높은 임금을 받으며, 복리후생도 높은 편이다.
- 취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며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기개발가능성이 높고, 능력에 따른 승진이나 직장이동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전반적인 발전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근무시간이 규칙적이고 근무환경이 쾌적하나, 근무시간이 긴 편이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편이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업무의 자율성 및 권한이 많이 부여되며 사회적 평판도 높은 편으로, 전체적인 직업전문성 수준이 높은 편이다.
- 양성평등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나 고령자친화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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